[뉴스핌=이연춘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글로벌 CEO가 모여 금융, 에너지, IT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CEO들을 만나니 친구처럼 친근하고 편안한 느낌을 받는다고 비즈니스 서밋에 개막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명박 대통령은 11일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 개막총회가 11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통워커힐호텔에서 "비즈니스 서밋은 G20 정상회의 주제와 밀접하다. 무역과 투자분야는 G20 태동부터 다뤄져왔다. 기업이 살아나면 수요 창출되고 소비가 늘어날 것이다"고 비즈니스 서밋 개막을 알렸다. 

경제살리고 활성화하는 주체는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각국 정부가 재정지출 통해서 경제극복 위해 선도적 역할 한 것이 사실이다"며 "하지만 정부역할 한계있고 재정건전성, 인플레 위험도 있기 때문에 '세계경제 위기 완전 극복, 지속 가능성장'하려면 기업이 성장동력 창출해야 된다고 본다. 민간이 기업가정신으로 바통 이어받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즉 기업이 살아나면 수요가 창출 되고 소비가 늘어날 것이라고도 언급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대한민국 경우도 2008년 초 취임하자마자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 위해 국가경쟁력강화위 설치했다면서 이를 통해 기업 애로 현장에서 곧장 듣고 맞춤형 해결책을 찾고자 했다"며 "각종 규제를 간소화하거나 없에서 기업하기 좋은 나라 만들고자 했다. 세계경제 위기속에서 대한민국 경제가 빨리 회복하는 것은 이처럼 기업환경 개선되고 기업들이 열심히 노력한 덕뿐이라고 생각한다. 기업 여러분 역할이 누구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민간 참여는 균형있는 경제성장 달성하는데도 필수로 국가 생산 기반 확대되고 장기적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한국은 G20 주요 의제로 개발문제를 채택했다"며 "비즈니스 서밋도 개발도상국 논의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세계는 유래없는 정책 대회의 결과를 주목하게 될 것이다. 오늘 대화 결과가 유익했다고 평가돼 서밋이 민간 목소리 대변하는 채널로 자리잡기 되길 바란다"며 "프랑스, 맥시코에도 개최될 것이 확실하다. 전국 회의 힘써준 무역협회, 상공회의소 관계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