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한기진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8일 젊은 직장일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씨티 클리어 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패션, 엔터테인먼트, 외식업종에서 인기있는 타임스퀘어, 카페베네, 치어스, 앱스토어 등 총 45개 가맹점에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서지오 자네티 한국씨티은행 카드사업그룹장은 “젊은 직장인들의 관심사항과 요구에 부합하고자 고안된 혁신적인 카드 상품"이라며 "고객군의 특성과 요구를 충분히 이해하기 위해 수개월에 걸쳐 시장조사를 실시해 출시했다"고 말했다.
씨티 클리어 카드회원은 버스, 지하철 이용 건당 100원 할인, 전국 음식점에서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다양한 가맹점에서 최대 10% 할인서비스까지 제공된다.
씨티 클리어 카드의 출시와 더불어 씨티 카드의 매력도와 활용도를 증대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같이 제공된다. 기본적으로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가 제공되며 씨티은행을 결제 계좌로 지정할 경우 해당 월 할인 금액의 7%를 씨티포인트로 추가 적립할 수 있고, 이메일 청구서 신청 회원에는 200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또 ‘씨티 프리미엄 다이닝 서비스’로 씨티 고객은 다양한 외식관련 할인 혜택을 즐길 수 있다. 국내 고객에게 30개 이상 국가의 2300개 주요 식당, 860개 백화점, 240개 관광명소 및 300개 이상의 스파시설에서의 할인 및 우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외가맹점 우대혜택 프로그램 등을 통해 씨티카드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 밖에 비자 서비스를 통해 인천공항내 네이버 스퀘어(4곳) 무료 이용, 호텔과 공항 무료 발레 파킹 서비스 및 주요 면세점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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