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김한용 기자] 영국의 스포츠카 브랜드 로터스의 수입사 제이오토(대표 이민혁)는 8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에보라 시승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14일 한국시장 시판을 알린 에보라는 정숙하고 묵직한 스타일을 자랑하지만 로터스 궁극의 순발력과 핸들링이 그대로 반영 됐다는 특징이다.
제이오토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시승 프로그램은 1종/2종 보통 면허이상의 소유자(수동운전가능자)에 한해 진행 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그동안 로터스 엘리스와 엑시지는 차량의 특성상 시승이 까다로웠던 반면, 에보라는 보다 많은 스포츠카팬들이 시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로터스의 신모델인 에보라는 피어스 브로스넌, 조지 클루니, 나오미 켐벨, 비욘세, 자미로 콰이, 런던시장 등 유럽과 미국의 스타들과 저명인사들 조차 구매자 리스트에 올라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에보라의 판매가격은 기본형인 에보라 2+0이 1억1100만원, 기본형 에보라 2+2 1억1800만원, 에보라 2+0 코리안 프리미엄 패키지 1억2890만원, 에보라 2+2 코리안 프리미엄 패키지는 1억3490만원이다.
[뉴스핌 Newspim] 김한용 기자 (whyno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