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보험주들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동부화재가 양호한 9월 실적 발표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 19일 이후 8거래일 째 오름세다.
29일 오전 11시 13분 현재 동부화재는 전날보다 400원(1.00%) 오른 4만 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4만 6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미래에셋, UBS, 삼성, 대우, RBS 등 국내외 증권사들이 매수상위 창구에 올라있다.
이날 동부화재는 지난달 영업이익이 331억 9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8%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417억 7700만원으로 17.3%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282억 7200만원으로 1.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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