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11월 G20정상회의 준비 '이상무'

기사입력 : 2010년10월26일 17:14

최종수정 : 2010년11월10일 13:47

정상회의장 시안, <사진:G20정상회의준비위원회>

[뉴스핌=김연순 기자]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정상회의장인 서울 코엑스(COEX)는 현재 회의장과 미디어센터 등의 설치 작업이 한창이다.

26일 G20정상회의준비위원회에 따르면 코엑스 전시홀 2만 2100㎡(6700여평)에 레드(Red)·블루(Blue) 및 옐로우존(Yellow Zone)을 1~3층에 설치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레드존의 경우 정상회의장, 정상라운지 정상 업무오찬장, 재무장·차관 오찬장, 셰르파 오찬장 등으로 사용되며, 블루존은 참가국 대표단 사무실 등으로 옐로우존은 국제방송센타, 프레스센타 등으로 쓰인다.

G20준비위의 서형원 행사기획국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현재까지 레드존 70%, 블루존 40%, 옐로우존(국제방송센타 95%, 프레스센타는 26일 시공) 등 공정율이 진행됐다"며 "다음달 초 완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 국장은 리셉션·업무만찬장을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선정한 것과 관련 "1박2일의 짧은 공식일정 가운데, 정상들이 자연스럽게 우리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한편 각국 정부 대표단과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최대 70여대의 특별기를 통해 서울과 인천, 김포공항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서 국장은 "서울 정상회의를 위해 운항할 특별항공기의 규모는 정부대표단이 이용할 40~50기, CEO용 10~20기 등 최대 70대가량이 될 것"이라며 "특별기는 인천국제공항과 서울공항, 민항기는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각국 대표단은 서울 시내 10여개 호텔에 분산 투숙한다.

또 정부가 각국 대표단에 무료로 제공하는 차량은 각국 정상이 탈 승용차 1대, 배우자용 승용차 1대, 수행원용 밴 차량 2대 등 총 4대가 기본이다.

G20준비위는 서울 정상회의에 지원할 차량 250여 대를 현대자동차(172대)와 BMW(34대), 아우디(34대), 크라이슬러(9대)로부터 협찬을 받아놓은 상태다.

이와 함께 정상회의를 위해서는 국제회의 동시통역사 42명가 투입된다. 총 14개 언어당 3명씩 동시통역을 맡게 된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