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위메이드가 '아발론 온라인'을 앞세워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위메이드는 25일 인도네시아에서 온라인 게임 '아발론 온라인'의 정식 상용서비스(CS)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발론 온라인'은 인도네시아 현지에 최초로 서비스되는 '온라인RTS'(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로, 위메이드는 이를 통해 새로운 장르 개척과 시장을 선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위메이드는 이번 상용서비스에서 총 34종의 영웅들과 4종의 배틀모드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폭넓은 컨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위메이드 서수길 대표는 "전세계 40개국 이상의 이용자들이 즐기고 있는 '아발론 온라인'의 정식 상용서비스를 통해 해외 비즈니스 다각화와 매출 구조 다변화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인도네시아 서비스를 총괄하는 리토는 이번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코인 구매자들에게 일정 보너스를 지급하는 이벤트 등을 내달 2일까지 진행한다.
리토는 지난 2003년 설립된 현지 최초의 게임 퍼블리셔로 '라그나로크', '크로스파이어', '씰온라인' 등을 서비스하는 온라인 게임업체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