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한미파슨스가 꾸준한 실적으로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 13분 현재 한미파슨스는 전거래일보다 2.82%, 400원 오른 1만 4600원에 거래 중이다.
KTB투자증권 백재욱 애널리스트는 한미파슨스의 3분기 실적이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강력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백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률이 12.5%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며 "앞으로 책임형 CM의 매출이 증가하면 외형성장속도가 빨라지고 영업이익률은 1%~2%포인트 하향 안정되는 모습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한미파슨스가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는 도시형 생활주택사업은 주가 상승의 계기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도시형 생활주택사업은 대형 건설사가 진출하지 않는 틈새시장"이라며 "향후 한미파슨스의 신 성장 동력으로 기대되는 분야"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