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기아차가 외국계창구를 통한 매수세가 집중되며 급등세다.
25일 오전 9시 10분 현재 기아차는 전일대비 4.15% 급등한 4만 14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중이다.
이날 기아차는 국내외 증권사들의 호평이 쏟아졌다.
골드만삭스증권은 기아차에 대해 경쟁업체 대비 실적개선세가 돋보인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목표가도 3만원에서 4만 7000원으로 높였다.
골드만삭스는 올해와 내년 순익이 시장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며 현금리턴이 개선되고 있는 점이 재평가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우리투자증권은 현대차그룹 3개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톱픽주로 기아차를 꼽았고, 토러스증권도 가치주의 전성시대를 예감하면서 저 PER 종목으로 기아차를 들었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