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한용 기자]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F1차량들이 줄이어 시험주행을 하고 있다. 시험주행이라고는 하지만 이번 주행의 결과(랩타임)를 토대로 예전전의 출발순서를 정하기 때문에 상당한 경쟁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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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주행을 마친 차량들이 피트에 들어서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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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팀의 마크웨버가 차를 몰고 서킷으로 나서고 있다. 마크웨버는 이날 시험주행에서 1위를 차지해 다음날 예선전에서 첫번째 위치에서 출발하게 된다. |
이번 주행 결과 마크웨버(레드불)가 선두를 차지했다. 2위는 페르디난도 알론소(페라리-스쿠데리아), 3위는 루이스 해밀턴(맥라렌-메르세데스)가 차지했다.
강력한 우승 후보인 젠슨버튼(맥라렌-메르세데스)은 뒷타이어에 불이 붙어 순위권 밖으로 밀려나는 듯 했지만, 정비 후 바로 경기에 복귀해 5위로 시험 주행을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김한용 기자 (whyno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