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하이제1호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의 상장 적격성 여부를 심사한 결과,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한다고 20일 밝혔다.
하이제1호스팩은 신재생에너지, 탄소저감에너지, 그린수송 등 녹색에너지 관련 산업을 영위하는 법인을 합병대상으로 한다. 공모를 통해 270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최대주주는 원익투자파트너스로 전체 지분의 21%를 보유하고 있고, 하이투자증권이 주관을 맡았다.
하이제1호스팩은 향후 주식분산을 위한 공모과정을 거쳐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