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한용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이동훈)는 영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폴 스미스(Paul Smith)’의 국내 방한 기간 동안 재규어의 새로운 럭셔리 플래그십 모델 올 뉴 XJ를 의전 차량으로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9월 2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개인 아트 컬렉션을 공개하는 ‘Inside Paul Smith-His art, His photography, His world’ 전시를 위해 방한하는 폴 스미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한국에서 각종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문화의 중심지인 종로구 통의동에 위치한 대림미술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폴 스미스가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로 성장하는데 있어 영감의 원천으로 작용된 다양한 개인 소장품들이 소개된다. 이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영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로서,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폴 스미스가 국내 체류기간 동안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을 할 수 있도록 자사의 최상위급 모델인 올 뉴 XJ를 의전차량으로 제공한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폴 스미스는 “영국 왕실 전용 의전차량으로 널리 알려진 재규어의 기함인 올 뉴 XJ를 의전 차량으로 지원받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재규어와 폴 스미스 모두 한국 고객들에게 꾸준하게 사랑 받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폴 스미스가 지원받는 재규어 올 뉴 XJ는 지난 7월 국내 시장에 처음 출시된 프리미엄 럭셔리 세단으로, 재규어 전통적인 귀족스러움과 현대적인 스타일이 완벽하게 조화된 매혹적인 디자인과 수퍼카급의 폭발적인 주행성능, 럭셔리하고 세련된 인테리어, 1200W 출력을 자랑하는 B&W(Bowers & Wilkins)를 포함한 최고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럭셔리 세단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이동훈 대표는 “이번 폴 스미스의 의전차량 제공은 영국을 대표하는 두 개의 럭셔리 프리미엄 브랜드의 만남으로, 그 의미가 매우 특별하다"라며, "지난 9월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의전차량에 이어 영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에게 의전차량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덧붙이며 “앞으로도 영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제고 할 수 있는 문화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한용 기자 (whyno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