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CM업계 최초, 소형 주택 분양
[뉴스핌=박민선 기자] 건설사업관리(CM) 선도기업인 한미파슨스(회장 김종훈)가 제1호 개발사업으로 서울대입구역 인근에 최근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수익형 부동산 상품인 “서울대역 마에스트로”를 11월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대역 마에스트로는 연면적 11,591㎡(3,490평), 지하 3층, 지상 20층 규모로 전용면적 6평 규모의 오피스텔 208실, 도시형생활주택 84세대를 분양하는 사업이다. 평당분양가 900만원~1200만원으로 2010년 11월초 분양, 2012년 3월 입주 예정이다.
서울대역 마에스트로는 서울대입구역 도보 1분 거리의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4년 개통 예정인 강남순환도로와 같은 해 완공되는 신림-봉천 터널 공사가 끝나면 남부순환로의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17년에는 신림-여의도 경전철 개통이 예정되어 있어 강남뿐만 아니라 여의도로의 접근 또한 매우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관악구 지역은 1인 가구 비율이 46%에 달하는 서울(평균 35%)에서 가장 높은 1인 가구 지역으로 소형 주택에 대한 수요가 풍부하여 공실율이 ZERO(0)에 가까워 타 지역대비 투자가치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
주변에는 관악구청과 관악소방서, 관악경찰서 등 주요 공공기관이 밀집해 있으며, 하이마트, GS슈퍼마켓, KT전화국, 시너스 극장, 에그옐로쇼핑몰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신림역 인근의 롯데백화점 관악점과 보라매병원, 포도몰 또한 3km 거리에 있어 대형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서울대와 중앙대, 숭실대 등 국내 유수의 대학교의 입지해 있어 교육인프라도 잘 갖추어져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무엇보다 서울대역 마에스트로는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를 위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투자자에게는 법률자문, 세무서비스 및 임대차 관리 등 자산관리 서비스를, 입주자에게는 각종 대행 서비스 포함한 차별화된 운영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미파슨스 김종훈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한미파슨스에서 직접 개발하는 1호 사업으로 앞으로 역세권을 중심으로 개발사업을 지속해 갈 예정이며, ‘마에스트로’라는 브랜드에 걸 맞도록 특화된 상품을 개발해 나아갈 것이다”며 “그간 소외 받았던 소형 주거문화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근 저금리 시대를 맞아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구성되어 있는 서울대역 마에스트로는 도곡동 타워팰리스, 삼성동 I-Park,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등의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한미파슨스의 우수한 기획력과 기술력을 집약시킨 상품이라 할 수 있다.
국내 1위의 CM 회사인 한미파슨스가 직접 토지매입과 자금을 조달하였고, 책임형CM(CM at Risk)으로 본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어 신뢰성이 높은 장점이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의 업무영역에서 한 발 더 나아가, 토지매입부터 자금조달, 설계관리, 시공 및 분양, 운영관리를 망라하는 Total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는 것이다.
서울대역 마에스트로의 홍보관은 현장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연락처는 1599-8886이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