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우리투자증권 투자정보센터(센터장 황창중)의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 신규 및 기존 종목 추천 현황입니다.
[ 2010년 10월 15(금) 추천 종목 현황 ]
◆ 신규 추천주
▷ LS산전 (추천일 10/15, 편입가 8만 8900원)
- 기존 주력사업인 전력기기/전력시스템 및 자동화시스템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신규사업(스마트그리드,그린카,HVDC,태양광 등)부문의 높은 외형성장이 동사의 매출확대를 이끌 전망.
- 최근 중국정부는 2015년까지 초고압 전력설비에 47조원을 투자하기로 발표함. 이에 따라 동사의 중국법인인 무석, 대련, 호계 등의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2013년까지 중국법인 매출액이 1조원에 이를 전망.
▷ 대한유화 (추천일 10/15, 편입가 7만 7400원)
- 동사는 에틸렌기준 47만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한 국내 6위의 NCC업체로써 주요 제품은 PE와 PP 등 합성수지이며, Mixed C4 및 BTX 등 기초유분을 생산/판매하고 있음.
- 동사는 2010년 업황 호조 불구 재고 및 환율 효과가 상대적으로 컸던 2009년 대비 영업실적 둔화를 보였으나 10월 초 이후 동사 가동률 본격 상향으로 판매물량 또한 전분기 대비 확대 예상.
◆ 추천 제외주
▷ 다음 (+7.85%,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으로 인한 제외)
◆ 기존 추천주
▷ SKC (추천일 10/14, 편입가 3만 1550원)
- 동사의 필름사업부문 product 믹스 개선 및 성수기 진입에 따른 물량증가, 화학부문의 견조한 스프레드 유지로 인해 3/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982억원(QoQ +5.8%), 영업이익 534억원(QoQ +8.1%)을 달성할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 2011년은 광학용 필름 2만톤 증설, 태양전지용 EVA 시트의 국내 1.8만톤, 미국 1.2만톤 증설, 불소필름 및 백시트의 본격 출하를 바탕으로 YoY 40% 이상의 EPS성장이 가능하다는 점에 주목. 동사의 2010년 예상실적 기준 으로 현재 PER은 12배 수준으로 최근 하락을 매수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판단
▷ SK에너지 (추천일 10/13, 편입가 14만 8500원)
- 선진국의 산업생산 회복과 중국을 중심으로 한 신흥 소비국의 수요증가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세계 석유 수요 증가 기대. 고도화 시설을 확충한 국내업체의 수혜 가능할 것
- 양호한 정제마진에 따른 수혜와 순항하고 있는 E&P 사업, 현대기아차 EV배터리 납품 계약으로 중대형 2차전지 메이커로서의 입지를 구축함에 따라 강세 전망
▷ 현대제철 (추천일 10/12, 편입가 11만 8500원)
- 3/4분기 영업이익은 봉형강 판매부진으로 1,792억원(+13.0% y-y)으로 예상되나, 4/4분기에는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2,820억원(+49.7% y-y)으로 회복될 전망
- 영업실적이 3/4분기를 저점으로 개선되면서 실적 부진에 따른 우려는 점차 해소될 전망이며, 11월 완공 예정인 2고로의 성장가치 반영도 계속 유효
▷ KB금융 (추천일 10/12, 편입가 5만 2300원)
- 국민은행 노사간의 희망퇴직 실시 합의로 11월 중 구조조정 작업이 완료될 것. 향후 비용 효율성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며 효율화 노력이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판단
- 잠재부실에 대한 충당금을 대규모로 적립해 향후 추가 충당금 부담이 감소한 것으로 판단. 2011년 금융당국의 금리인상 기조, 대출성장 회복, 비용효율로 인한 판관비 감소 등 실적개선이 동종업종 내 가장 강하게 나타날 전망
▷ 한화 (추천일 10/11, 편입가 4만 7500원)
- 주력 자회사인 한화케미칼 화학사업이 PVC 및 C/A 신증설 효과로 호조세를 보이고 있어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 또한 신성장동력원인 태양광사업 및 2차 전지, 바이오시밀러 등에 대한 투자확대도 긍정적.
- 자회사인 대한생명 가치 및 한화건설의 리스크 완화 등 동사의 기업가치가 재부각 될 시점. 또한 자체사업인 방산부문의 성장성이 부각되는 등 동사의 투자 매력도가 증가할 전망
▷ 아시아나항공 (추천일 10/6, 편입가 9540원)
- 최근 중국 국경절 특수와 중국인 비자발급 완화 등에 따른 중국인 입국자수 증가의 수혜가 예상됨. 또한 화물수요도 견조한 흐름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원화강세에 따른 실적개선도 기대
- 3/4분기 매출액은 1조3,829억원(+34.8% yoy), 영업이익은 2,077억원(흑자 전환)를 기록하며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Fnguide 컨세서스 기준). 향후 양호한 실적을 바탕으로 신용등급이 상향되는 등 재무구조 개선도 꾸준히 진행될 전망
▷ 두산인프라코어 (추천일 10/6, 편입가 2만 3600원)
- 중국 굴삭기 판매 호조에 따른 동사의 CKD(Complete Knock Down) 수익 급증으로 3/4분기 영업이익은 당사의 기존 추정치대비 69% 상향한 1,412억원을(당사 리서치센터 추정치) 기록하며 지난해 부진에서 벗어나는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낼 전망
- 또한 공작기계부문의 수익성 개선, 기타사업부문의 외형성장 등에 힘입어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5,248억원(+9% y-y), 5,818억원(+10% y-y)을 기록하는 등 2011년에도 성장 스토리 이어나갈 전망
▷ SIMPAC (추천일 10/14, 편입가 4605원)
- 동사의 현 수주잔고는 2009년 매출액에 맞먹는 약 1,200억원 수준임. 1~2공장 병합과 2) 계열사인 심팩이엔지로의 일부 공정 이동에 따른 Capa 확대로 2011년부터는 연 2,000억원 규모의 Capa가 완성되므로 추가 적인 신규 수주가 가능해 질 전망
- 계열사인 SIMPAC ANC의 영업이익률이 10% 선을 유지하는 등 양호한 실적이 예상됨에 따라 동사의 올해 지분법이익이 60억원 예상. 2011년은 전방산업 설비투자 증가와 Capa 확장에 따른 외형의 큰 폭 성장이 기대됨에 따라 중장기적 매력은 점증할 것으로 판단됨
▷ 우신시스템 (추천일 10/12, 편입가 3300원)
- 동사는 차체조립 자동화 라인을 주 사업으로 하는 자동차 설비 전문업체 로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음. 2010년에는 이머징국가를 중심 으로 자동차 설비투자가 꾸준히 증가한데 힘입어 차체설비 부문 매출액 만 700억원(24.8%, YoY)에 달하는 성장세를 보일 전망
- 동사는 지난 26년간의 기존 사업분야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0년에 신규사업인 차량도어 부품사업에 진출하였음. 2010년 연간 차량도어 부품 매출액은 전체 매출액의 22.2%를 차지하며 동사의 매출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
▷ 성광벤드 (추천일 10/8, 편입가 2만 5950원)
- 현재 동사의 수주잔고는 1,100원 수준으로 3/4분기부터는 지난해 발주된 중동 대형 프로젝트에서 피팅 발주가 진행될 전망으로 매출과 영업이익률의 개선이 기대됨
- 상반기 지연된 수주가 하반기 본격적으로 개시될 전망이며 수요산업인 건설사들의 하반기 수주모멘텀이 상반기대비 개선되어 내년 피팅시장 전망도 긍정적
▷ 이노칩 (추천일 10/6, 편입가 4400원)
- 동사는 하반기 고부가가치 칩부품들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에 본격적 으로 공급되면서 칩사업부문의 마진율이 개선될 전망이며, 올해 말부터 애플의 태블릿 PC용 LCD패널을 비롯해 2011년 초에는 구글의 태블릿 PC 패널에도 탑재될 것으로 예상
- 동사는 4/4분기에는 분기별 최대 매출액 달성할 전망이며 실적개선세는 내년에 더욱 크게 나날 전망. 2011년 기준 PER 4.75배, PBR 1.09배로 성장성대비 상당한 저평가 국면
▷ 넥센타이어 (추천일 10/5, 편입가 8400원)
- 동사의 2/4분기 실적은 일시적으로 영업이익률이 8%로 하락했지만, 3/4분 기 들어 다시 두자리수로 회복하며 견고한 실적을 달성할 전망. 향후 판가상승 효과가 더 커지며 브랜드 이미지 개선으로 가격 결정력이 강화되면서 이러한 회복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
- 기아차가 8월부터 K5를 수출하기 시작했으며, 11월 미국에서 출시할 예정이어서 K5에 타이어를 100% 공급하고 있는 동사에게 호재로 작용할 전망. 현재 동사의 주가는 2010년 예상실적 기준으로 PER 8.6배수준으로 저평가되었다는 판단
▷ 코오롱 (추천일 10/4, 편입가 3만 7550원)
- 기존의 ㈜코오롱이 순수지주회사인 현재의 ㈜코오롱과 사업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로 인적분할되어 재상장. 자회사 코오롱인더의 FY10 영업이익은 약 2,398억원(+30%, yoy)예상되어 동사의 가치 또한 높아질 전망
- 광학용 필름, 전자재료, 화학 등 고부가 아이템의 매출 확대로 안정적 실적 달성 중이며, 코오롱생명과학이 현재 개발중인 티슈진의 임상도 순조롭게 진행 중인점도 긍정적
▷ 심텍 (추천일 9/29, 편입가 1만 1700원)
- 전방산업인 반도체 출하량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모듈 PCB 및 패키지용 Substrate 부문의 호조세 지속되며 실적개선세 이어질 전망.
-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주요 고객을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점유율에서 우월한 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2011년 예상실적 대비 저평가 국면에 진입.
▷ 차바이오앤 (추천일 9/28, 편입가 1만 1600원)
- RPE(배아줄기를 이용한 실명치료)뿐만 아니라 배아줄기 및 성체줄기를 기반으로하는 10여개의 R&D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음. RPE는 임상 2b까지 진행 후 희귀질환으로 허가를 받아 2012년내 상용화 예정이며 이후 적응증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
- 또한 식약청으로부터 줄기세포를 이용해 화상을 치료할 수 있는 세포치료제에 대한 제조허가를 취득한데다 미국 자회사를 통해 미국 국립보건원으로부터도 인공혈액개발 관련 지원금을 받는 등 줄기세포에 대한 관심이 국내외로 높아지고 있는 점도 긍정적.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