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야쿠르트는 야쿠르트아줌마 탄생 40주년을 기념하고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제40회 전국야쿠르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야쿠르트대회는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올해는 40주년을 기념해 전국에서 활동하는 야쿠르트아줌마 1만 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야쿠르트 이주헌 홍보이사는 “회사 창립 이래로 가장 많은 야쿠르트아줌마가 같은 날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강남지점 신사점 강윤희(57세)씨가 ‘장한어머니 상’을 받는 것을 비롯해 친절대상, 근속상, 세일즈퀸, 야쿠르트명인상 등 총 3308명의 야쿠르트아줌마가 상을 받았다.
이 회사 양기락 사장은 “40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속에서 수많은 위기를 이겨내고 현재의 한국야쿠르트를 있게 한 원동력”이라며 “야쿠르트아줌마들이 더욱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