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아이스테이션(대표 채종원)이 새로 선보인 학습용 태블릿 ‘버디(Buddy)’ 예약판매 물량 1000여 대가 모두 팔리며 히트 상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3일 아이스테이션은 지난 8월 31일 첫 공개된 버디는 지난달 9월 중순부터 이달 8일까지 20여일간 아이스테이션 홈페이지 내 쇼핑몰을 통해 예약판매를 진행 했으며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준비된 물량 전량이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이스테이션의 학습용 태블릿 버디는 안드로이드 2.1 OS 플랫폼, 멀티미디어 기능과 함께 빠른 터치 반응 속도를 제공한다.
특히 EBS콘텐츠다이렉트 다운로드 서비스와 YBM시사 전자사전 등 수험생에게 꼭 필요한 기능을 모두 탑재해 학습용으로 최적화 시켰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아이스테이션 전략마케팅파트장 서동열전무는 “PMP의 최신모델인 T9의 예약판매 추이 보다도 약 300% 이상을 앞섰을 만큼 기대이상의 판매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버디의 판매 호조세는 최근 스마트폰 등의 영향으로 PMP 구입을망설이던 학생들의 니즈를 충족해 주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