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아모텍이 다음달부터 세계 최대 가전기기업체 독일 '월풀'사에 세탁기 모터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모텍은 다음달중으로 독일 월풀사의 세탁기에 탑재될 BLDC(Brushless DC)모터를 공급할 예정이다.
세탁기 모터 사업 부문에서 중국 하이얼사에만 의존하던 아모텍은 올해 들어 매출처를 대폭 확대하기 시작했다.
국내 대우일렉트로닉스에 납품하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중국 2위 업체에도 공급 계약을 하는 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세탁기 모터 매출 비중이 확대되는 추세다.
지난해 세탁기 모터 매출은 50~60억원 수준이었지만 올 상반기에만 37억원 안팎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 100억원 정도의 매출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이밖에 신성장동력으로 여겨지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 모터를 개발, 추진중이다.
특히 하이브리드카 모터의 경우 오는 11월 국내 완성차업체에 공급이 확정된 상태다.
아모텍은 지난해 757억원의 매출과 62억원 영업이익 32억원 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올 상반기에는 전년동기대비 25% 늘어난 423억원의 매출을올렸다. 회사측은 모터 사업등의 신성장 사업을 기반으로 올해는 900억원 내년에는 1200억~1300억원 가량을 매출을 예상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모텍은 다음달중으로 독일 월풀사의 세탁기에 탑재될 BLDC(Brushless DC)모터를 공급할 예정이다.
세탁기 모터 사업 부문에서 중국 하이얼사에만 의존하던 아모텍은 올해 들어 매출처를 대폭 확대하기 시작했다.
국내 대우일렉트로닉스에 납품하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중국 2위 업체에도 공급 계약을 하는 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세탁기 모터 매출 비중이 확대되는 추세다.
지난해 세탁기 모터 매출은 50~60억원 수준이었지만 올 상반기에만 37억원 안팎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 100억원 정도의 매출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이밖에 신성장동력으로 여겨지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 모터를 개발, 추진중이다.
특히 하이브리드카 모터의 경우 오는 11월 국내 완성차업체에 공급이 확정된 상태다.
아모텍은 지난해 757억원의 매출과 62억원 영업이익 32억원 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올 상반기에는 전년동기대비 25% 늘어난 423억원의 매출을올렸다. 회사측은 모터 사업등의 신성장 사업을 기반으로 올해는 900억원 내년에는 1200억~1300억원 가량을 매출을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