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한용 기자] 아우디의 피터 슈바르첸바우어 총괄부회장은 "오는 2015년까지 한국시장 판매량을 두 배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아우디 A8의 인터넷 기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16일 청담동 아우디코리아 본사에서 개최된 기자 간담회에서 슈바르첸바우어 부회장은 "올들어 8월까지 전 세계 판매량이 72만6000대로 전년보다 17.9% 증가했다"면서 "한국시장 판매량은 올해 8000대로 예상되지만, 2015년에는 1만6000대까지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11월 출시되는 뉴 A8 한국 판매 전략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방한했다. 또 한국에서 팔리는 아우디의 40% 이상이 'A6'와 'A8' 모델이라면서,"신형 A8은 한국 소비자들이 선호할만한 기능들을 많이 갖췄다"고 설명했다.
우선 "한국에 출시되는 차량으로는 처음으로 차량내 인터넷 기능을 갖췄으며, 이 인터넷 기능은 손가락을 이용해 글씨를 입력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또, "뒷좌석 마사지 기능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아시아 시장에서 인기를 끌 수 있을 것" 이라고 설명했다.
올11월에 신형 A8을 출시하고, 2012년 이후 신형 A6와 A7 등 다양한 신 모델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울러 뉴 A8이 오는 11월 서울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의전차량으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아우디 최신모델의 럭셔리한 이미지를 세계 정상에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슈바르첸바우어 부회장은 전기차에 대해 "2012년 말까지 양산할 계획이며 이는 최근 모터쇼에서 선보인 익스텐더(소형 가솔린 발전기)를 갖춘 전기차 '이트론(E-Tron)'과 비슷한 차체와 성능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년 첫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Q5를 출시할 예정이지만, 궁극적으로는 전기차가 미래 아우디가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16일 청담동 아우디코리아 본사에서 개최된 기자 간담회에서 슈바르첸바우어 부회장은 "올들어 8월까지 전 세계 판매량이 72만6000대로 전년보다 17.9% 증가했다"면서 "한국시장 판매량은 올해 8000대로 예상되지만, 2015년에는 1만6000대까지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11월 출시되는 뉴 A8 한국 판매 전략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방한했다. 또 한국에서 팔리는 아우디의 40% 이상이 'A6'와 'A8' 모델이라면서,"신형 A8은 한국 소비자들이 선호할만한 기능들을 많이 갖췄다"고 설명했다.
우선 "한국에 출시되는 차량으로는 처음으로 차량내 인터넷 기능을 갖췄으며, 이 인터넷 기능은 손가락을 이용해 글씨를 입력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또, "뒷좌석 마사지 기능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아시아 시장에서 인기를 끌 수 있을 것" 이라고 설명했다.
올11월에 신형 A8을 출시하고, 2012년 이후 신형 A6와 A7 등 다양한 신 모델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울러 뉴 A8이 오는 11월 서울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의전차량으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아우디 최신모델의 럭셔리한 이미지를 세계 정상에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슈바르첸바우어 부회장은 전기차에 대해 "2012년 말까지 양산할 계획이며 이는 최근 모터쇼에서 선보인 익스텐더(소형 가솔린 발전기)를 갖춘 전기차 '이트론(E-Tron)'과 비슷한 차체와 성능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년 첫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Q5를 출시할 예정이지만, 궁극적으로는 전기차가 미래 아우디가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