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상건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용선)은 청렴성을 강화하고 ‘부패·비리제로’의 건강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고강도의 반부패 제도를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공단은 9월 중 팀장급 간부직원 80여명에 대한 개인별 청렴지수를 조사하기로 했다.
조사는 공단과 지난 2009년 5월 반부패 산학협력을 체결한 서울시립대 반부패시스템연구소에 의뢰할 예정으로 3급이상 간부직원과 팀장급 직위자 전원이 대상이다.
조사방법은 피평가자인 간부직원과 근무한 경험이 있는 직원들에게 온라인 설문(On-Line Survey)으로, 피평가자 1인당 10명(상위직급자 10%, 동일직급자 40%, 하위직급자 50%)선이다.
설문대상에 퇴직자를 포함시켜 이해 관계가 없는 공정한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측정 평가요소는 △ 평소 검소한 생활태도 여부와 금전관계의 건정성을 묻는 개인태도 청렴도 △ 업무과정, 내용, 업무역량 청렴성을 묻는 업무청렴도 △ 부패친화적 혈연, 지연, 학연에 치우치는지 여부를 묻는 반부패문화청렴도 등이다.
조사결과는 조사기관이 공단 이사장에게 직접 전달, 이를 토대로 각종 직위 부여, 승진 등에 판단근거로 활용할 예정이다.
공단은 비리 행위를 알고도 신분노출이 두려워 신고를 꺼리는 경우가 없도록, 비리신고를 아예 외부전문기관(Help Line)에 위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비리가 있을 경우 공단 직원 뿐 만 아니라 외부인도 공단 홈페이지에 접속, 온라인 비리신고센터를 클릭하면 곧 바로 외부기관 사이트로 연결하게 된다.
앞으로 공단은 금품·향응을 받거나 공금을 횡령한 직원에게는 수수액의 최고 5배까지 징계부가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홍종명 감사실장은 “공단의 경우 최근 4년간 단 한 건의 금품비리도 없었지만 서울시 자치구와 투자출연기관 중 최초로 규정을 개정, 징계부가금 제도를 선도적으로 도입해 어떠한 금품비리도 공단에는 발을 붙일 수 없도록 그 틀을 다지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단은 청렴릴레이 서신, 청렴퀴즈, 청렴 제안마당등 직원 참여형 청렴문화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특히 3일 서울시가 주최한 '2010년 청렴시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청렴릴레이 서신등 공단의 청렴문화운동이 투자출연기관 중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공단은 서울시가 발주하는 200억원 미만의 공사를 위탁 감독하고 있다.
공사감독 업무 특성상 비리·부조리에 취약할 수 있다고 보고 감독 직원과 시공업체에 대해 CEO의 청렴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파 중이다.
또한 △ 청렴시공 이행약속 △ 부서장 청렴서한 발송 △ 청렴결의대회 및 특별교육 등 반부패 프로그램을 전방위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우선 공단은 9월 중 팀장급 간부직원 80여명에 대한 개인별 청렴지수를 조사하기로 했다.
조사는 공단과 지난 2009년 5월 반부패 산학협력을 체결한 서울시립대 반부패시스템연구소에 의뢰할 예정으로 3급이상 간부직원과 팀장급 직위자 전원이 대상이다.
조사방법은 피평가자인 간부직원과 근무한 경험이 있는 직원들에게 온라인 설문(On-Line Survey)으로, 피평가자 1인당 10명(상위직급자 10%, 동일직급자 40%, 하위직급자 50%)선이다.
설문대상에 퇴직자를 포함시켜 이해 관계가 없는 공정한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측정 평가요소는 △ 평소 검소한 생활태도 여부와 금전관계의 건정성을 묻는 개인태도 청렴도 △ 업무과정, 내용, 업무역량 청렴성을 묻는 업무청렴도 △ 부패친화적 혈연, 지연, 학연에 치우치는지 여부를 묻는 반부패문화청렴도 등이다.
조사결과는 조사기관이 공단 이사장에게 직접 전달, 이를 토대로 각종 직위 부여, 승진 등에 판단근거로 활용할 예정이다.
공단은 비리 행위를 알고도 신분노출이 두려워 신고를 꺼리는 경우가 없도록, 비리신고를 아예 외부전문기관(Help Line)에 위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비리가 있을 경우 공단 직원 뿐 만 아니라 외부인도 공단 홈페이지에 접속, 온라인 비리신고센터를 클릭하면 곧 바로 외부기관 사이트로 연결하게 된다.
앞으로 공단은 금품·향응을 받거나 공금을 횡령한 직원에게는 수수액의 최고 5배까지 징계부가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홍종명 감사실장은 “공단의 경우 최근 4년간 단 한 건의 금품비리도 없었지만 서울시 자치구와 투자출연기관 중 최초로 규정을 개정, 징계부가금 제도를 선도적으로 도입해 어떠한 금품비리도 공단에는 발을 붙일 수 없도록 그 틀을 다지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단은 청렴릴레이 서신, 청렴퀴즈, 청렴 제안마당등 직원 참여형 청렴문화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특히 3일 서울시가 주최한 '2010년 청렴시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청렴릴레이 서신등 공단의 청렴문화운동이 투자출연기관 중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공단은 서울시가 발주하는 200억원 미만의 공사를 위탁 감독하고 있다.
공사감독 업무 특성상 비리·부조리에 취약할 수 있다고 보고 감독 직원과 시공업체에 대해 CEO의 청렴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파 중이다.
또한 △ 청렴시공 이행약속 △ 부서장 청렴서한 발송 △ 청렴결의대회 및 특별교육 등 반부패 프로그램을 전방위적으로 가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