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현대백화점 계열사인 현대홈쇼핑이 13일 코스피시장에서 상장에 현대백화점그룹 2세인 정교선 현대홈쇼핑 사장의 평가금액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정교선 사장은 오너 일가중 유일하게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특히 현대백화점, 현대그린푸드에 이어 3대주주로서 소유지분도 9.91%(118만8600주)다.
이날 현대홈쇼핑 상장에 정몽근 현대백화점그룹 명예회장의 차남인 정교선 사장은 1천억원의 평가 차익을 거두게 됐다.
정 사장은 2007년 하반기부터 계열사로부터 주당 3만9000원에 주식을 사들이며 현재 9.91%의 118만8600주를 보유하고 있다. 현대홈쇼핑의 공모가가 희망 최고 수준인 9만원으로 결정되면서 그는 1069억원의 평가액을 기록하게 됐다.
이밖에 15.60%의 187만2000주로 최대주주인 현대백화점은 1684억원의 평가차익을, 15.31%의 183만7400주를 보요한 계열사 현대그린푸드는 1653억원의 평가차익을 거두게 된다.
한편 개인투자자 중 이민주 에이티넘파트너스 회장이 수백억원대의 차익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60만주(6.58%)를 보유한 이민주 회장의 상장후 평가액은 무려 550억원에 달하게 된다. 하지만 현대홈쇼핑의 주가가 상장이후 추가로 오를 수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어 이 회장의 평가차액은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정교선 사장은 오너 일가중 유일하게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특히 현대백화점, 현대그린푸드에 이어 3대주주로서 소유지분도 9.91%(118만8600주)다.
이날 현대홈쇼핑 상장에 정몽근 현대백화점그룹 명예회장의 차남인 정교선 사장은 1천억원의 평가 차익을 거두게 됐다.
정 사장은 2007년 하반기부터 계열사로부터 주당 3만9000원에 주식을 사들이며 현재 9.91%의 118만8600주를 보유하고 있다. 현대홈쇼핑의 공모가가 희망 최고 수준인 9만원으로 결정되면서 그는 1069억원의 평가액을 기록하게 됐다.
이밖에 15.60%의 187만2000주로 최대주주인 현대백화점은 1684억원의 평가차익을, 15.31%의 183만7400주를 보요한 계열사 현대그린푸드는 1653억원의 평가차익을 거두게 된다.
한편 개인투자자 중 이민주 에이티넘파트너스 회장이 수백억원대의 차익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60만주(6.58%)를 보유한 이민주 회장의 상장후 평가액은 무려 550억원에 달하게 된다. 하지만 현대홈쇼핑의 주가가 상장이후 추가로 오를 수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어 이 회장의 평가차액은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