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GS리테일이 중소협력업체와의 상생경영에 적극 나선다.
GS리테일은 추석을 앞두고 중소협력업체에 납품대금 500억원을 기존보다 10일 앞당겨 조기 집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비용이 많이 발생하는 명절에 자금난을 겪는 중소협력업체들의 자금 유동성을 해소해 주기 위한 것으로 총 452개의 협력업체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했다. 대금은 오는 17일 협력업체에 입금할 예정이다.
아울러 금융기관과의 거래가 취약한 협력업체가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위해 이달부터 200억원 규모의 패밀리론 제도를 도입했다. 이 제도는 GS리테일이 추천한 협력회사에 대해 은행이 대출 조건을 우대해주는 제도로 협력업체들은 대출이자를 추가로 감면받을 수 있다.
또한 영세한 협력업체들이 은행 대출을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은행에 납품실적데이터를 제공하는 '네트워크론'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금이 필요한 업체에 대해서는 연간 100억원 규모로 납품대금을 정해진 시간보다 빨리 선지급해주고 있다.
이 회사 조윤성 전무는 "중소업체와의 상생협력을 유통업계 최고수준으로 끌어 올릴 것"이라며 "보여주기 위한 상생이 아니라 중소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GS리테일은 추석을 앞두고 중소협력업체에 납품대금 500억원을 기존보다 10일 앞당겨 조기 집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비용이 많이 발생하는 명절에 자금난을 겪는 중소협력업체들의 자금 유동성을 해소해 주기 위한 것으로 총 452개의 협력업체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했다. 대금은 오는 17일 협력업체에 입금할 예정이다.
아울러 금융기관과의 거래가 취약한 협력업체가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위해 이달부터 200억원 규모의 패밀리론 제도를 도입했다. 이 제도는 GS리테일이 추천한 협력회사에 대해 은행이 대출 조건을 우대해주는 제도로 협력업체들은 대출이자를 추가로 감면받을 수 있다.
또한 영세한 협력업체들이 은행 대출을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은행에 납품실적데이터를 제공하는 '네트워크론'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금이 필요한 업체에 대해서는 연간 100억원 규모로 납품대금을 정해진 시간보다 빨리 선지급해주고 있다.
이 회사 조윤성 전무는 "중소업체와의 상생협력을 유통업계 최고수준으로 끌어 올릴 것"이라며 "보여주기 위한 상생이 아니라 중소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