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상건 기자] 서울 노원구 월계동 531번지 일대에 20층 규모의 아파트 473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지난 7일 제31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노원구 월계동 531번지 일대 월계3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공동주택 계획안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지는 영축산근린공원과 우이천 사이에 있는 토지로서 인근에 광운초등학교와 광운대학교 등이 있다.
계획안에 따르면 6개동 최고층수 20층 규모의 473가구로 이뤄져 있다.
또한 영축산과 우이천을 감싸안는 구릉지형에 잔디광장과 낙수마당과 다목적운동장을 계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