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프랑스 노동계가 정년 연장을 반대하며 파업을 시작했다.
프랑스의 최대 노동단체인 노동총동맹(CGT)과 민주노동동맹(CFDT) 등 7개 노동단체는 6일(현지시간) 정년 연장을 반대하는 총파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업은 프랑스 정부가 정년 연장을 내용으로 하는 연금 개혁법을 추진하는데서 비롯됐다.
노동총동맹 측은 프랑스 일간지 르 파리지앵과의 인터뷰에서 "지하철 운전사 60%가 파업에 참여할 것"이며 "200만명의 노동자들이 거리로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파업으로 인해 지하철과 고속열차와 같은 대중교통 운행에 차질이 예상된다.
한편 프랑스 정부는 노동계와 타협할 용의는 있으나 기존 연금개혁법을 수정할 뜻은 없음을 분명히 했다.
프랑스의 최대 노동단체인 노동총동맹(CGT)과 민주노동동맹(CFDT) 등 7개 노동단체는 6일(현지시간) 정년 연장을 반대하는 총파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업은 프랑스 정부가 정년 연장을 내용으로 하는 연금 개혁법을 추진하는데서 비롯됐다.
노동총동맹 측은 프랑스 일간지 르 파리지앵과의 인터뷰에서 "지하철 운전사 60%가 파업에 참여할 것"이며 "200만명의 노동자들이 거리로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파업으로 인해 지하철과 고속열차와 같은 대중교통 운행에 차질이 예상된다.
한편 프랑스 정부는 노동계와 타협할 용의는 있으나 기존 연금개혁법을 수정할 뜻은 없음을 분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