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25일(현지시간) 인도 환경산림부(MoEF)는 지난달부터 한국 포스코(POSCO)에 대한 산림권리법 위반 사실을 조사하고 있으며, 이번 주말인 28일께 오리사주 포스코 제철소 건설부지 현장을 방문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도 정부당국은 지난달 24일에도 대표단을 현장에 파견해 실태를 조사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포스코의 제철소 프로젝트는 정치권에서도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는 양상이다.
이날 인도 공산당은 포스코의 오리사주 제철소 건설 프로젝트와 관련, 산림법 위반 문제를 지적하고 인도 정부에 강력한 조치를 촉구했다.
전일 인도 정부가 현지 광산기업 베단타의 오리사주 보크사이트 광산개발 승인을 거부한 바 있다.
인도 공산당 D 라자 총재는 정부가 포스코에 대해 이와 유사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하며 정부가 이중잣대를 제시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최근 만모한 싱 인도 총리가 포스코의 제철소 건설 프로젝트를 촉진해야 한다는 발언에 대해 법과 정의에 대한 중대한 위반행위라고 지적했다.
인도 정부당국은 지난달 24일에도 대표단을 현장에 파견해 실태를 조사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포스코의 제철소 프로젝트는 정치권에서도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는 양상이다.
이날 인도 공산당은 포스코의 오리사주 제철소 건설 프로젝트와 관련, 산림법 위반 문제를 지적하고 인도 정부에 강력한 조치를 촉구했다.
전일 인도 정부가 현지 광산기업 베단타의 오리사주 보크사이트 광산개발 승인을 거부한 바 있다.
인도 공산당 D 라자 총재는 정부가 포스코에 대해 이와 유사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하며 정부가 이중잣대를 제시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최근 만모한 싱 인도 총리가 포스코의 제철소 건설 프로젝트를 촉진해야 한다는 발언에 대해 법과 정의에 대한 중대한 위반행위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