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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이태원씨가 공연을 마치고 자이갤러리를 방문한 자이 입주민 자녀들과 정답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핌=송협 기자] 가을을 재촉하고 있는 여름의 막바지에 GS건설의 견본주택에서 풍성한 가을 공연이 연이어 마련된다.
GS건설(사장 허명수)은 내달 초 부산 연산동에 위치한 연산 자이갤러리에서 ‘퓨전 국악한마당’을 마련, 부산과 영남지역 자이 고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세계적인 국악인 김덕수씨의 제자들로 이루어진 퓨전 코리아의 ‘퓨전 국악한마당’은 흥겨운 버나놀이와 비보이와의 만남, 오리엔탈 재즈와 믹스된 색다른 국악을 포함하여 전통의 국악공연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서교 자이갤러리에서 명성황후로 유명한 뮤지컬 배우 이태원이 출연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콘서트에는 평일 저녁시간임에도 불구, 자이 고객과 일반고객 200여 명이 공연장을 찾아 늦은 시간까지 자리를 뜨지 않고 시원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여름 밤 음악향연을 감상, 성큼 다가온 가을을 미리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GS건설은 올 가을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서교 자이갤러리를 비롯해 대치 자이갤러리, 부산 연산 자이갤러리에서 재즈 콘서트부터 클래식 콘서트까지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GS건설 마케팅팀 김태홍 부장은 “최근 부동산시장 침체로, 분양시장이 얼어붙었지만 이럴 때일수록 고객의 니즈에 맞춘 밀착형 문화행사를 통해 고객의 로열티를 높여나가는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부장은 또 “올 가을 보다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GS건설은 서울 강남 대치, 서교, 부산 연산 자이갤러리에서 주택 전시는 물론 문화 강좌, 그림 전시, 교육,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해 자이 입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를 체험하게 하는 고객밀착형 문화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