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 연방준비제도가 금융시스템에 추가 자금을 지원할 경우 경기과열 위험이 있어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고 토마스 호닉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지적했다.
호닉 총재는 13일(뉴욕시간) 네브라스카주 링컨 상공회의소의 타운홀 미팅에 참석, "항상 (금융)시스템에 자금을 지원할 경우, 적기에 회수해야 한다는 강력한 의지가 있게 마련이지만 연준은 그렇게 행동하지 못했다"며 "경제가 자금을 회수할 만큼 강력한지를 결코 알 수 없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경제가 지금 성장하고 있으며 이제 경기급랭을 막기위한 (양적완화) 정책들을 유지하는 것이 위험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나는 (유동성 공급과 경기 부양을 위해 자산을 매입하는 양적완화 조치들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문제는 시스템내 자금이나 유동성이 부족한게 아니라 바로 신용이 이뤄질만큼 충분한 신뢰가 없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호닉 총재는 적자 축소와 투명한 규제가 시장에 제시되면 경제가 개선되면서 시장의 신뢰도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연준은 이미 2003년 당시 저금리를 너무 오래 유지한데 따른 경험이 있다며 지금 실업률 9.5%가 바로 그 결과라고 주장했다.
호닉 총재는 아울러 미국의 적자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지적하고 나중에 그 댓가를 치를 것이라고 말하고, 페니메와 프레디맥의 재민영화에는 반대입장을 나타냈다.
호닉 총재는 그동안 기준금리 인상과 함께 초저금리 장기간 유지 약속을 철회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다.
한편 연준은 지난 10일 통화정책회의를 통해 경기 회복세 둔화가 나타나며 만기가 되는 MBS의 상환금으로 장기국채를 매입, 시장내 유동성을 계속 공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호닉 총재는 13일(뉴욕시간) 네브라스카주 링컨 상공회의소의 타운홀 미팅에 참석, "항상 (금융)시스템에 자금을 지원할 경우, 적기에 회수해야 한다는 강력한 의지가 있게 마련이지만 연준은 그렇게 행동하지 못했다"며 "경제가 자금을 회수할 만큼 강력한지를 결코 알 수 없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경제가 지금 성장하고 있으며 이제 경기급랭을 막기위한 (양적완화) 정책들을 유지하는 것이 위험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나는 (유동성 공급과 경기 부양을 위해 자산을 매입하는 양적완화 조치들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문제는 시스템내 자금이나 유동성이 부족한게 아니라 바로 신용이 이뤄질만큼 충분한 신뢰가 없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호닉 총재는 적자 축소와 투명한 규제가 시장에 제시되면 경제가 개선되면서 시장의 신뢰도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연준은 이미 2003년 당시 저금리를 너무 오래 유지한데 따른 경험이 있다며 지금 실업률 9.5%가 바로 그 결과라고 주장했다.
호닉 총재는 아울러 미국의 적자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지적하고 나중에 그 댓가를 치를 것이라고 말하고, 페니메와 프레디맥의 재민영화에는 반대입장을 나타냈다.
호닉 총재는 그동안 기준금리 인상과 함께 초저금리 장기간 유지 약속을 철회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다.
한편 연준은 지난 10일 통화정책회의를 통해 경기 회복세 둔화가 나타나며 만기가 되는 MBS의 상환금으로 장기국채를 매입, 시장내 유동성을 계속 공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