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코스피가 약보합세를 보였음에도 제약주들은 2~3%대의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그동안 정부의 약가규제 등으로 침체상태를 보였지만 정책 리스크가 일정 부분 해소되면서 긍정적인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5일 녹십자는 전날보다 4500원, 3.33% 오른 13만 9500원으로 마감했다. 종근당과 동아제약도 각각 3.28%, 2.60% 상승했다.
유한양행과 중외제약 역시 각각 전날보다 2.43%, 0.59% 올랐으며, 일양약품, 일동제약도 5.59%, 0.80%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키움증권 김지현 연구원은 “제약주들이 상반기 동안 언더퍼폼 됐던 이유는 약가 규제 등으로 인한 불확실성 때문”이라며 “정부가 기등재 의약품 목록정비 경제성 평가에서 일괄인하로 방향을 바꿔 리스크가 대폭 줄어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지난달 말 정부는 기등재 의약품 목록 정비를 기존 경제성 평가에서 일괄 인하로 변경 의결한 바 있다.
그동안 정부의 약가규제 등으로 침체상태를 보였지만 정책 리스크가 일정 부분 해소되면서 긍정적인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5일 녹십자는 전날보다 4500원, 3.33% 오른 13만 9500원으로 마감했다. 종근당과 동아제약도 각각 3.28%, 2.60% 상승했다.
유한양행과 중외제약 역시 각각 전날보다 2.43%, 0.59% 올랐으며, 일양약품, 일동제약도 5.59%, 0.80%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키움증권 김지현 연구원은 “제약주들이 상반기 동안 언더퍼폼 됐던 이유는 약가 규제 등으로 인한 불확실성 때문”이라며 “정부가 기등재 의약품 목록정비 경제성 평가에서 일괄인하로 방향을 바꿔 리스크가 대폭 줄어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지난달 말 정부는 기등재 의약품 목록 정비를 기존 경제성 평가에서 일괄 인하로 변경 의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