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이번 여름 휴가기간은 7월31일부터 8월 6일까지, 동해안이 가장 휴가객이 집중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를 위해 올 여름 휴가기간 동안 철도는 1일 평균 63량이 증가되며 고속버스는 예비차 129대가 투입 되는 등 휴가 교통 대책이 마련된다.
국토해양부는 오는 24일부터 8월 10일까지 18일간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길이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으로 하계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올 여름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전국의 지역간 이동수요는 1억5917만명(통행기준), 1일평균 884만명(통행기준)으로 예측된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817만명/일)에 비해 8.2% 증가, 평시(664만명/일) 보다 33.1% 증가한 수치다.
또 대책기간은 지난해 까지는 일률적으로 1달간을 설정했으나, 올해부터는 관련 규정 개정으로 휴가 수요가 많은 7월24일부터 8월10일간 18일을 설정했다.
올 여름휴가는 7월31일~8월6일까지 동해안 쪽이 가장많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휴가 출발예정일자는 7월31일부터 8월6까지 46.9%, 7월24일~7월30까지 24.1% 순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직장과 학원의 휴가기간이 7월말과 8월 초에 집중돼 있는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여행지역은 동해안이 28.2%로 가장 많고, 강원내륙권 12.6%, 서해안권 11.4%, 남해안권 10.9%, 영남내륙권 10.1%, 충청내륙권 7.2% 순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정부는 철도와 고속버스 같은 대중교통 수송능력을 일부 증강해,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한다.
정부 교통 대책에 따르면 우선 철도는 1일평균 63량이 증강되며, 고속버스는 예비차 129대 투입된다.
또 연안여객선은 1일평균 268회가 추가 운항되며 국내항공기는 1일평균 27편, 그리고 국제선 항공기은 1일평균 11편이 각각 증편된다.
도로 교통도 대책이 마련된다. 국토부는 국도·고속국도 등 13개소 87.6km를 임시 개통하며 국도 2개 구간 11.22km를 준공 개통한다.
또 고속국도의 정체예상구간 63개 구간 763.8km선정, 국도우회를 유도하며 호법분기점 등 12개 노선 22개 병목구간에 차로감소, 사전안내, 입간판을 설치하고, 교통관리요원도 배치할 계획이다.
교통량에 따른 고속도로 톨게이트 진입 부스도 조절한다. 휴가지 방향은 수원, 기흥, 매송 등 15개소가, 그리고 귀경 방향으로는 수원, 기흥, 비봉 등 18개소가 설치된다.
아울러 교통안전대책도 수립된다. 이를 위해 정부는 교량, 철도, 공항 등 주요 교통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고속도로 교통사고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사고처리를 위해 119구급대(143개소) 및 구난견인차량 1330대를 배치한다.
집중호우 등 재난에 대비해 지자체, 도로공사, 국토관리청 등 각 기관별 재해대책반 운영, 복구자재 및 복구장비도 상시 배치된다. 이밖에 집중호우 등 기상특보시 여객선 및 항공기 등 운항통제가 강화되며, 선로 열팽창 방지를 위해 폭염대비 상황반도 운영된다.
또한 하계특별교통대책기간 중 고속도로 24개 휴게소 등에 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가 실시되며 고속도로 주요정체구간과 휴게소에 임시화장실 1126칸이 설치된다. 전국 주요 36개 철도역에 관광종합안내소가 설치되며, 상습정체구간, 우회도로 및 인근지리안내도 21만부가 배포된다.
정부는 국민들이 이동시간과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해 출발전 국토해양부 홈페이지 및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인터넷교통방송 등을 활용해 제공되는 교통정보를 통해 예상혼잡일자와 시간대, 지정체 구간의 우회도로 등을 미리 확인한 뒤 출발할 것을 당부했다.
또 이동 중에는 자동음성전화(ARS, 1333), 콜센터(1588-2504), 교통방송, 도로변 전광판(VMS)등을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많이 활용하도록 권장했다.
이를 위해 올 여름 휴가기간 동안 철도는 1일 평균 63량이 증가되며 고속버스는 예비차 129대가 투입 되는 등 휴가 교통 대책이 마련된다.
국토해양부는 오는 24일부터 8월 10일까지 18일간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길이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으로 하계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올 여름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전국의 지역간 이동수요는 1억5917만명(통행기준), 1일평균 884만명(통행기준)으로 예측된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817만명/일)에 비해 8.2% 증가, 평시(664만명/일) 보다 33.1% 증가한 수치다.
또 대책기간은 지난해 까지는 일률적으로 1달간을 설정했으나, 올해부터는 관련 규정 개정으로 휴가 수요가 많은 7월24일부터 8월10일간 18일을 설정했다.
올 여름휴가는 7월31일~8월6일까지 동해안 쪽이 가장많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휴가 출발예정일자는 7월31일부터 8월6까지 46.9%, 7월24일~7월30까지 24.1% 순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직장과 학원의 휴가기간이 7월말과 8월 초에 집중돼 있는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여행지역은 동해안이 28.2%로 가장 많고, 강원내륙권 12.6%, 서해안권 11.4%, 남해안권 10.9%, 영남내륙권 10.1%, 충청내륙권 7.2% 순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정부는 철도와 고속버스 같은 대중교통 수송능력을 일부 증강해,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한다.
정부 교통 대책에 따르면 우선 철도는 1일평균 63량이 증강되며, 고속버스는 예비차 129대 투입된다.
또 연안여객선은 1일평균 268회가 추가 운항되며 국내항공기는 1일평균 27편, 그리고 국제선 항공기은 1일평균 11편이 각각 증편된다.
도로 교통도 대책이 마련된다. 국토부는 국도·고속국도 등 13개소 87.6km를 임시 개통하며 국도 2개 구간 11.22km를 준공 개통한다.
또 고속국도의 정체예상구간 63개 구간 763.8km선정, 국도우회를 유도하며 호법분기점 등 12개 노선 22개 병목구간에 차로감소, 사전안내, 입간판을 설치하고, 교통관리요원도 배치할 계획이다.
교통량에 따른 고속도로 톨게이트 진입 부스도 조절한다. 휴가지 방향은 수원, 기흥, 매송 등 15개소가, 그리고 귀경 방향으로는 수원, 기흥, 비봉 등 18개소가 설치된다.
아울러 교통안전대책도 수립된다. 이를 위해 정부는 교량, 철도, 공항 등 주요 교통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고속도로 교통사고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사고처리를 위해 119구급대(143개소) 및 구난견인차량 1330대를 배치한다.
집중호우 등 재난에 대비해 지자체, 도로공사, 국토관리청 등 각 기관별 재해대책반 운영, 복구자재 및 복구장비도 상시 배치된다. 이밖에 집중호우 등 기상특보시 여객선 및 항공기 등 운항통제가 강화되며, 선로 열팽창 방지를 위해 폭염대비 상황반도 운영된다.
또한 하계특별교통대책기간 중 고속도로 24개 휴게소 등에 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가 실시되며 고속도로 주요정체구간과 휴게소에 임시화장실 1126칸이 설치된다. 전국 주요 36개 철도역에 관광종합안내소가 설치되며, 상습정체구간, 우회도로 및 인근지리안내도 21만부가 배포된다.
정부는 국민들이 이동시간과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해 출발전 국토해양부 홈페이지 및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인터넷교통방송 등을 활용해 제공되는 교통정보를 통해 예상혼잡일자와 시간대, 지정체 구간의 우회도로 등을 미리 확인한 뒤 출발할 것을 당부했다.
또 이동 중에는 자동음성전화(ARS, 1333), 콜센터(1588-2504), 교통방송, 도로변 전광판(VMS)등을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많이 활용하도록 권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