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12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혼조 양상을 보이며 마감했다.
일본 증시는 민주당의 참의원 선거 패배로 정국 불안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면서 사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반면 중국 증시는 주말 무역지표의 호재와 정부의 긴축 정책에 대한 우려가 다소 후퇴한 영향으로 부동산과 은행주를 중심으로 2주 최고치로 상승했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37.21포인트, 0.38% 하락한 9548.11엔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참의원 선거 결과에 따른 정국 유동화에 대한 우려가 악재로 반영됐으며 초반 오름세를 보였던 달러/엔 환율이 하락한 점도 증시에 부담이 됐다.
소니와 혼다가 상승한 반면 캐논은 하락하는 등 수출주들은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미즈호 금융지주를 비롯한 은행주는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한편 중국의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2% 상승한 2491.278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주말 발표된 지난달 무역수지가 예상보다 큰 폭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증시에 호재로 반영됐다.
또한 중국 정부가 정책 긴축을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확산된 점도 투자심리를 자극하는 재료가 됐다.
정부가 보험업체들의 일부 상품에 대한 금리 한도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것이라는 소식에 보험주들은 하락했다.
이밖에도 대만 가권지수는 0.1% 하락한 7639.55포인트로 마감했으며 홍콩 항셍 지수는 현지시각 오후 3시 41분 현재 0.27% 상승한 2만 434.31을 기록하고 있다.
대만 증시는 초반 미국 증시의 오름세를 따라 상승세를 보였으나, 장 막판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반락했다.
일본 증시는 민주당의 참의원 선거 패배로 정국 불안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면서 사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반면 중국 증시는 주말 무역지표의 호재와 정부의 긴축 정책에 대한 우려가 다소 후퇴한 영향으로 부동산과 은행주를 중심으로 2주 최고치로 상승했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37.21포인트, 0.38% 하락한 9548.11엔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참의원 선거 결과에 따른 정국 유동화에 대한 우려가 악재로 반영됐으며 초반 오름세를 보였던 달러/엔 환율이 하락한 점도 증시에 부담이 됐다.
소니와 혼다가 상승한 반면 캐논은 하락하는 등 수출주들은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미즈호 금융지주를 비롯한 은행주는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한편 중국의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2% 상승한 2491.278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주말 발표된 지난달 무역수지가 예상보다 큰 폭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증시에 호재로 반영됐다.
또한 중국 정부가 정책 긴축을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확산된 점도 투자심리를 자극하는 재료가 됐다.
정부가 보험업체들의 일부 상품에 대한 금리 한도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것이라는 소식에 보험주들은 하락했다.
이밖에도 대만 가권지수는 0.1% 하락한 7639.55포인트로 마감했으며 홍콩 항셍 지수는 현지시각 오후 3시 41분 현재 0.27% 상승한 2만 434.31을 기록하고 있다.
대만 증시는 초반 미국 증시의 오름세를 따라 상승세를 보였으나, 장 막판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