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올 상반기 M&A로 인해 회사가 주주에게 지급하는 주식매수청구대금 규모가 급감했다.
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M&A로 인해 회사가 주주에게 지급하는 주식매수청구대금은 256억원으로 전년동기 1조 162억원보다 97.5% 줄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9개사 222억원, 코스닥시장 12개사 34억원으로 각각 나타났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이 각각 7148억원, 3014억원이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대한통운이 금호렌트카로부터 렌트카사업부문을 양수하면서 6940억원을 지급했고, 코스닥시장에서는 KTF가 KT와 합병하면서 2793억원을 지급하면서 2건의 대규모 M&A가 전체의 90%이상을 차지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전년대비 급감한 것으로 지난해 2건의 대규모 M&A가 있었기 때문이다”며 “추세적인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올 상반기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디지털이미징이 삼성전자에 흡수합병되면서 174억원으로 가장 규모가 컸고, 코스닥시장에서는 장외법인 히스토스템이 퓨비트에 피흡수합병을 통한 우회상장을 하면서 퓨비트가 지급한 24억원이 가장 많았다.
한편, 올 상반기 M&A에 의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를 완료하거나 진행중인 회사는 전년동기 대비 10.2% 증가한 54개사로 나타났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19개사와 35개사가 완료하거나 진행중이다.
사유별로 분석해보면 합병이 46개사로 가장 많았고, 영업양수가 8개사로 나타나 기업간 M&A에 있어서 영업양수도나 주식교환·이전보다는 합병을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M&A로 인해 회사가 주주에게 지급하는 주식매수청구대금은 256억원으로 전년동기 1조 162억원보다 97.5% 줄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9개사 222억원, 코스닥시장 12개사 34억원으로 각각 나타났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이 각각 7148억원, 3014억원이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대한통운이 금호렌트카로부터 렌트카사업부문을 양수하면서 6940억원을 지급했고, 코스닥시장에서는 KTF가 KT와 합병하면서 2793억원을 지급하면서 2건의 대규모 M&A가 전체의 90%이상을 차지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전년대비 급감한 것으로 지난해 2건의 대규모 M&A가 있었기 때문이다”며 “추세적인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올 상반기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디지털이미징이 삼성전자에 흡수합병되면서 174억원으로 가장 규모가 컸고, 코스닥시장에서는 장외법인 히스토스템이 퓨비트에 피흡수합병을 통한 우회상장을 하면서 퓨비트가 지급한 24억원이 가장 많았다.
한편, 올 상반기 M&A에 의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를 완료하거나 진행중인 회사는 전년동기 대비 10.2% 증가한 54개사로 나타났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19개사와 35개사가 완료하거나 진행중이다.
사유별로 분석해보면 합병이 46개사로 가장 많았고, 영업양수가 8개사로 나타나 기업간 M&A에 있어서 영업양수도나 주식교환·이전보다는 합병을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