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부산은행 최근환 차장이 2010년 하반기 환율 전망과 그에 따른 주체별 환테크 요령을 보내왔습니다. 제목처럼 “(리스크가 있는데도)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도 투기!”(To do nothing is to speculate!)라는 주장을 담고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0년 상반기 원/달러 환율은 연저점 1102원(4/26일), 연고점 1277원(5/25일), 연평균 1154원에 형성되고 있다. 크로스 환율은 원/100엔 환율이 연저점 1165원, 연고점 1420원으로 고점대비 255원 하락하고, 유로/원 환율은 연초 1700원에서 1400원까지 무려 300원 급락했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핵으로 떠오른 유로/달러 환율은 연초 1.4400에서 1.1800까지 폭락했다가 최근 1.2300대로 올라서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중국 위안화는 달러당 6.8300대에서 G20을 비롯한 전방위 절상 압력에 최근에는 1993년 이후 최저치인 6.7800선으로 급락하고 있다. 일본 엔화도 달러당 95엔대에서 88엔대 연 저점으로 급락하며 4% 넘게 절상되는 등 주요 아시아 통화들이 2~4% 강세 추세다.
그러나 우리 원화는 OECD 국가 중 최고의 GDP 성장률과 금융위기 대응의 모범으로 꼽힘에도 불구하고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유로화를 비롯한 호주 달러, 뉴질랜드 달러화 함께 최약체 통화 중의 하나다.
◆ 2010년 하반기 환율은 어떻게 되나?
2010년 하반기 환율도 이런저런 대내외 재료 반영하며 크게 변동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소규모 개방 경제 여건 하에서 악재에 민감한 반응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초대형 돌발 악재만 없다면 큰 흐름은 양호한 펀더멘털을 반영하고, 주요 아시아 통화와의 격차를 줄이는 환율 하락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원/달러 환율은 연말까지 1100원 초반, 중장기적으로는 2008년 9월 글로벌 금융위기를 촉발한 리먼 브라더스 파산 이전 수준인 1080원까지 밀릴 수도 있다.
△ 천안함 사건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 유럽 발 재정수지 적자로 촉발된 유로화 급락, 그리고 △ 정부의 ‘자본유출입 변동 완화방안’에 따른 선물환 거래한도 및 외화대출 규제 등으로 급등했던 환율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재료가 희석되고 있다.
천안함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는 지난 6.2 지방선거를 끝으로 소멸,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때 처럼 일시적이고 제한적인 영향에 그쳤다. 그리스를 시발로 스페인 포르투갈 이탈리아 등 PIGS로 불리우는 남부 유럽 국가들의 재정수지 적자 문제도 국제통화기금(IMF)과 유럽중앙은행(ECB)이 대규모 자금 지원에 나서며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유로화도 2002년 출범 당시 환율 1.1800선이 강력하게 지지되며 1.2400까지 기술적인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오는 7~9월 사이에 만기가 집중되는 그리스 및 스페인의 국채도 순조롭게 롤 오버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선물환 규제는 오는 7월부터 선물환 포지션 한도를 국내은행 자기자본의 50%, 외국계은행 250% 이내, 기업들의 선물환 거래한도는 종전 실수요의 125%에서 100%로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선 등 중공업 업체들의 선물환 매도에 따른 외화부족자금을 국내은행들이 단기로 조달하면서 단기 차입금이 급증, 위기시 과도한 유동성 부족을 초래함에 따라 환율을 급등시키는 폐해를 막아 보자는 취지다.
또한 정부는 외화대출도 그 동안 시설자금 용도도 가능하였으나 앞으로는 해외투자나 수입결제 자금에 한해서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시장참가자들은 이번 조치를 궁극적으로는 환율 하락 방어 목적으로 이해하고 있다.
◆ 2010년 하반기 환율 변수는?
한편, 하반기 환율 결정의 중요 요소는 경상수지, 중국 위안화 절상, 금리인상, 더블 딥 가능성 등을 들 수 있다. 2009년 427억달러 사상 최고치 흑자를 기록한 경상수지는 올해도 100억달러 이상 실적 기대된다.
위안화 절상 관련 지난 2005년 7월 21일 8.28위안을 2.1% 절상 8.11 위안으로 전격 단행한 중국 인민은행은 5년 만에 추가 절상 가능성을 내비치며, 지난주 6.83 위안에서 6.78대로 급락했다. 2005년 당시 2.1% 절상으로 원/달러 환율은 1035원에서 1000원대 초반으로 하락한 경험이 있으며, 이번에도 하루 만에 30원 이상 급락했다.
다음은 금리 관련 요인이다. 2009년 2월 이후 2.00%에 묶여있는 우리 원화 기준금리와 2008년 12월 이후 0.25%로 사상 최저치인 미국 연방기금금리 인상 여부도 환율 변동의 주된 요소다.
최근 경기 호조와 물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위험 고조되며 금리인상 등 출구전략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그러나 당국은 금리인상 보다는 파장이 적은 환율 하락을 통한 물가 안정을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작년 300억달러 상당에서 올해도 100억달러 이상 순매수 기대되는 외국인 주식, 2700억달러 규모의 사상 최대 외환보유고, 300억달러 이상의 거주자 외화예금, 최근 2~3년간의 침체기를 벗어나고 있는 조선 및 해운업체들의 경기, 양호한 재정 건전성, 펀더멘털 개선, 실질실효환율(REER . 1070원) 을 벗어난 다소 인위적인 원화 약세 국면도 주요 환율하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유럽 발 악재에 따른 더블 딥 가능성, 주요국들의 출구전략과 긴축 정책은 환율 상승 요인이 되고 있다.
◆ 환율 하락 국면, 환테크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환율 하락 국면에서의 거래 주체별 환테크 요령은, 먼저, 기업의 경우 달러 보유를 줄이고, 수출기업의 경우 선물환 매도 거래로 환 리스크 헤지 하는 방법이 있고, 수입업체는 수입 결제를 뒤로 미루는 래깅 전략이 요구된다.
개인의 경우는, 유학자금 등 해외송금은 가급적 미루고, 해외 여행시 외화현찰 대신 신용카드를 사용 환율 하락 추세를 이용, 외화예금 보다는 원화 예금을 이용 고금리 혜택과 환차손도 줄이는 전략이 요구된다.
FX마진트레이딩은 달러 매도전략으로 접근하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다. 특히, 환율 급등락 하에서는 주거래 은행을 잘 활용, 각종 송금 및 환전 수수료를 줄일 수 있으며, 환리스크 관리에 대해서도 외환딜러의 전문적인 조언도 받을 수 있다.
환율 하락이나 상승은 누구에게는 득(得)이 되고 또 누구에게는 실(失)이 될 것이다. 그러나 환율은 시장이 결정하고 재료가 적절히 반영되는 건전한 흐름(上善若水)이 가장 이상적이다.
경제도 침체-회복-성장-성숙-쇠퇴의 싸이클이 갖듯이, 환율도 움직이는 것이고, 환율 상승이나 하락 또한 마냥 갈 것도 아니다. 환리스크 관리는 유행 따라 하는 게 아니라 늘 해야 하는 일상적인 영업 활동이다.
시장격언으로 얘기하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도 투기다!”(To do nothing is to speculate!) 적극적이고도 적절한 환리스크 관리가 요구된다.
◆ 용어설명
▷ 경상수지: 국제수지는 크게 경상수지와 자본수지로 나뉜다. 경상수지는 상품수지, 서비스수지, 소득수지, 경상이전수지를 합한 것을 말하며, 자본수지는 투자수지와 기타자본수지로 나눔
▷ 선물환 매도: 수출업체가 환율 하락 리스크를 방지할 목적으로 미리 달러 매도 계약을 체결하는 거래를 말하며, 환율이 상승하는 경우 오히려 손해를 볼 수도 있는 환 헤지 상품
▷ 실질실효환율(Real Effective Exchange Rate, REER): 교역국간에 물가변동을 감안하여 상대국 화폐에 비해 실질적으로 어느 정도의 구매력을 갖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환율 즉, 명목환율/교역상대국의 상대적인 물가지수
▷ FX마진 트레이딩: 주로 개인들의 외환거래로 미 달러화/ 21개 주요국 통화 거래로서 환차익 목적의 투기거래를 말하며, 10만달러 단위, 3% 보증금 적립만으로 레버러지 거래 가능하며 일일정산제도가 있고 일본의 경우 일평균 200억달러를 소위 ‘와따나베’ 아지매들이 거래
▷ 더블 딥: 국내총생산(GDP)이 2분기 또는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의 경우, 경기가 침체에서 회복했으나 다시 하락하는 경우를 말함. 위기 이후 경기회복이 됐으나 지속될 수 있을지를 놓고 현재 글로벌 경기논쟁이 벌어지고 있음.
[부산은행 트레이딩부 최근환 차장] ckh@busanbank.co.kr
2010년 상반기 원/달러 환율은 연저점 1102원(4/26일), 연고점 1277원(5/25일), 연평균 1154원에 형성되고 있다. 크로스 환율은 원/100엔 환율이 연저점 1165원, 연고점 1420원으로 고점대비 255원 하락하고, 유로/원 환율은 연초 1700원에서 1400원까지 무려 300원 급락했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핵으로 떠오른 유로/달러 환율은 연초 1.4400에서 1.1800까지 폭락했다가 최근 1.2300대로 올라서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중국 위안화는 달러당 6.8300대에서 G20을 비롯한 전방위 절상 압력에 최근에는 1993년 이후 최저치인 6.7800선으로 급락하고 있다. 일본 엔화도 달러당 95엔대에서 88엔대 연 저점으로 급락하며 4% 넘게 절상되는 등 주요 아시아 통화들이 2~4% 강세 추세다.
그러나 우리 원화는 OECD 국가 중 최고의 GDP 성장률과 금융위기 대응의 모범으로 꼽힘에도 불구하고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유로화를 비롯한 호주 달러, 뉴질랜드 달러화 함께 최약체 통화 중의 하나다.
◆ 2010년 하반기 환율은 어떻게 되나?
2010년 하반기 환율도 이런저런 대내외 재료 반영하며 크게 변동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소규모 개방 경제 여건 하에서 악재에 민감한 반응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초대형 돌발 악재만 없다면 큰 흐름은 양호한 펀더멘털을 반영하고, 주요 아시아 통화와의 격차를 줄이는 환율 하락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원/달러 환율은 연말까지 1100원 초반, 중장기적으로는 2008년 9월 글로벌 금융위기를 촉발한 리먼 브라더스 파산 이전 수준인 1080원까지 밀릴 수도 있다.
△ 천안함 사건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 유럽 발 재정수지 적자로 촉발된 유로화 급락, 그리고 △ 정부의 ‘자본유출입 변동 완화방안’에 따른 선물환 거래한도 및 외화대출 규제 등으로 급등했던 환율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재료가 희석되고 있다.
천안함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는 지난 6.2 지방선거를 끝으로 소멸,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때 처럼 일시적이고 제한적인 영향에 그쳤다. 그리스를 시발로 스페인 포르투갈 이탈리아 등 PIGS로 불리우는 남부 유럽 국가들의 재정수지 적자 문제도 국제통화기금(IMF)과 유럽중앙은행(ECB)이 대규모 자금 지원에 나서며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유로화도 2002년 출범 당시 환율 1.1800선이 강력하게 지지되며 1.2400까지 기술적인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오는 7~9월 사이에 만기가 집중되는 그리스 및 스페인의 국채도 순조롭게 롤 오버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선물환 규제는 오는 7월부터 선물환 포지션 한도를 국내은행 자기자본의 50%, 외국계은행 250% 이내, 기업들의 선물환 거래한도는 종전 실수요의 125%에서 100%로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선 등 중공업 업체들의 선물환 매도에 따른 외화부족자금을 국내은행들이 단기로 조달하면서 단기 차입금이 급증, 위기시 과도한 유동성 부족을 초래함에 따라 환율을 급등시키는 폐해를 막아 보자는 취지다.
또한 정부는 외화대출도 그 동안 시설자금 용도도 가능하였으나 앞으로는 해외투자나 수입결제 자금에 한해서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시장참가자들은 이번 조치를 궁극적으로는 환율 하락 방어 목적으로 이해하고 있다.
◆ 2010년 하반기 환율 변수는?
한편, 하반기 환율 결정의 중요 요소는 경상수지, 중국 위안화 절상, 금리인상, 더블 딥 가능성 등을 들 수 있다. 2009년 427억달러 사상 최고치 흑자를 기록한 경상수지는 올해도 100억달러 이상 실적 기대된다.
위안화 절상 관련 지난 2005년 7월 21일 8.28위안을 2.1% 절상 8.11 위안으로 전격 단행한 중국 인민은행은 5년 만에 추가 절상 가능성을 내비치며, 지난주 6.83 위안에서 6.78대로 급락했다. 2005년 당시 2.1% 절상으로 원/달러 환율은 1035원에서 1000원대 초반으로 하락한 경험이 있으며, 이번에도 하루 만에 30원 이상 급락했다.
다음은 금리 관련 요인이다. 2009년 2월 이후 2.00%에 묶여있는 우리 원화 기준금리와 2008년 12월 이후 0.25%로 사상 최저치인 미국 연방기금금리 인상 여부도 환율 변동의 주된 요소다.
최근 경기 호조와 물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위험 고조되며 금리인상 등 출구전략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그러나 당국은 금리인상 보다는 파장이 적은 환율 하락을 통한 물가 안정을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작년 300억달러 상당에서 올해도 100억달러 이상 순매수 기대되는 외국인 주식, 2700억달러 규모의 사상 최대 외환보유고, 300억달러 이상의 거주자 외화예금, 최근 2~3년간의 침체기를 벗어나고 있는 조선 및 해운업체들의 경기, 양호한 재정 건전성, 펀더멘털 개선, 실질실효환율(REER . 1070원) 을 벗어난 다소 인위적인 원화 약세 국면도 주요 환율하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유럽 발 악재에 따른 더블 딥 가능성, 주요국들의 출구전략과 긴축 정책은 환율 상승 요인이 되고 있다.
◆ 환율 하락 국면, 환테크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환율 하락 국면에서의 거래 주체별 환테크 요령은, 먼저, 기업의 경우 달러 보유를 줄이고, 수출기업의 경우 선물환 매도 거래로 환 리스크 헤지 하는 방법이 있고, 수입업체는 수입 결제를 뒤로 미루는 래깅 전략이 요구된다.
개인의 경우는, 유학자금 등 해외송금은 가급적 미루고, 해외 여행시 외화현찰 대신 신용카드를 사용 환율 하락 추세를 이용, 외화예금 보다는 원화 예금을 이용 고금리 혜택과 환차손도 줄이는 전략이 요구된다.
FX마진트레이딩은 달러 매도전략으로 접근하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다. 특히, 환율 급등락 하에서는 주거래 은행을 잘 활용, 각종 송금 및 환전 수수료를 줄일 수 있으며, 환리스크 관리에 대해서도 외환딜러의 전문적인 조언도 받을 수 있다.
환율 하락이나 상승은 누구에게는 득(得)이 되고 또 누구에게는 실(失)이 될 것이다. 그러나 환율은 시장이 결정하고 재료가 적절히 반영되는 건전한 흐름(上善若水)이 가장 이상적이다.
경제도 침체-회복-성장-성숙-쇠퇴의 싸이클이 갖듯이, 환율도 움직이는 것이고, 환율 상승이나 하락 또한 마냥 갈 것도 아니다. 환리스크 관리는 유행 따라 하는 게 아니라 늘 해야 하는 일상적인 영업 활동이다.
시장격언으로 얘기하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도 투기다!”(To do nothing is to speculate!) 적극적이고도 적절한 환리스크 관리가 요구된다.
◆ 용어설명
▷ 경상수지: 국제수지는 크게 경상수지와 자본수지로 나뉜다. 경상수지는 상품수지, 서비스수지, 소득수지, 경상이전수지를 합한 것을 말하며, 자본수지는 투자수지와 기타자본수지로 나눔
▷ 선물환 매도: 수출업체가 환율 하락 리스크를 방지할 목적으로 미리 달러 매도 계약을 체결하는 거래를 말하며, 환율이 상승하는 경우 오히려 손해를 볼 수도 있는 환 헤지 상품
▷ 실질실효환율(Real Effective Exchange Rate, REER): 교역국간에 물가변동을 감안하여 상대국 화폐에 비해 실질적으로 어느 정도의 구매력을 갖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환율 즉, 명목환율/교역상대국의 상대적인 물가지수
▷ FX마진 트레이딩: 주로 개인들의 외환거래로 미 달러화/ 21개 주요국 통화 거래로서 환차익 목적의 투기거래를 말하며, 10만달러 단위, 3% 보증금 적립만으로 레버러지 거래 가능하며 일일정산제도가 있고 일본의 경우 일평균 200억달러를 소위 ‘와따나베’ 아지매들이 거래
▷ 더블 딥: 국내총생산(GDP)이 2분기 또는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의 경우, 경기가 침체에서 회복했으나 다시 하락하는 경우를 말함. 위기 이후 경기회복이 됐으나 지속될 수 있을지를 놓고 현재 글로벌 경기논쟁이 벌어지고 있음.
[부산은행 트레이딩부 최근환 차장] ckh@busanban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