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규민 기자]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규제개선과 SOC(사회자본) 확충에 집중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전국 71개 지방상의를 통해 지방경제를 진작시키는데 필요한 현안과제를 담은 건의문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상의는 “지방의 경제현안을 분석한 결과 규제개선과 도로․항만 등 지역 내 SOC확충에 대한 내용이 전체의 60%에 달하는 24건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 “규제개선은 기업 활동을 북돋우는 토대이고 SOC확충은 투자와 고용 유발효과가 크기 때문에 지역경제계는 가장 시급한 과제로 간주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통현안으로는 지방 미분양주택 대출규제 완화, 종업원분 지방소득세 부담경감 등이 꼽혔다. 지역현안으로는 울산항 오일허브건설 조기착공, 대전 녹색산업 시범지구 지정 등이 제기됐다.
한편 상의는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현안과제’ 건의문을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광역지자체 등에 제출하기로 했다.
![](http://img.newspim.com/2010/07/bkm100701.jpg)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전국 71개 지방상의를 통해 지방경제를 진작시키는데 필요한 현안과제를 담은 건의문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상의는 “지방의 경제현안을 분석한 결과 규제개선과 도로․항만 등 지역 내 SOC확충에 대한 내용이 전체의 60%에 달하는 24건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 “규제개선은 기업 활동을 북돋우는 토대이고 SOC확충은 투자와 고용 유발효과가 크기 때문에 지역경제계는 가장 시급한 과제로 간주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통현안으로는 지방 미분양주택 대출규제 완화, 종업원분 지방소득세 부담경감 등이 꼽혔다. 지역현안으로는 울산항 오일허브건설 조기착공, 대전 녹색산업 시범지구 지정 등이 제기됐다.
한편 상의는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현안과제’ 건의문을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광역지자체 등에 제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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