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LPG 가격이 다음달 대폭 인상된다. LPG 수입가격은 소폭 내렸지만 이달중 원/달러 환율이 크게 상승한 영향이다.
액화석유가스(LPG) 수입·판매사인 E1이 30일 7월 공급하는 LPG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E1은 우선 각 충전소에 공급하는 가정용 프로판 가스 가격을 1139원으로 ㎏당 55원(5.07%) 올렸다.
또 차량용 부탄가스 가격을 1523원을 ㎏당 45원(3.04%) 인상·책정했다.
SK가스 역시 프로판 가스와 부탄 가스 가격을 ㎏당 100.91원씩 올린 1185.41원와 1579.80원으로 정했다.
이번 LPG 공급가격 인상은 6월 평균환율이 상승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LPG가격은 지난 4월과 5월 인하됐으며, 6월에는 동결된 바 있다.
LPG 수입업체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가 국제 LPG 가격을 바탕으로 수입가격과 환율, 각종 세금, 유통 비용 등을 반영해 다음달 공급가격을 정한다.
액화석유가스(LPG) 수입·판매사인 E1이 30일 7월 공급하는 LPG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E1은 우선 각 충전소에 공급하는 가정용 프로판 가스 가격을 1139원으로 ㎏당 55원(5.07%) 올렸다.
또 차량용 부탄가스 가격을 1523원을 ㎏당 45원(3.04%) 인상·책정했다.
SK가스 역시 프로판 가스와 부탄 가스 가격을 ㎏당 100.91원씩 올린 1185.41원와 1579.80원으로 정했다.
이번 LPG 공급가격 인상은 6월 평균환율이 상승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LPG가격은 지난 4월과 5월 인하됐으며, 6월에는 동결된 바 있다.
LPG 수입업체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가 국제 LPG 가격을 바탕으로 수입가격과 환율, 각종 세금, 유통 비용 등을 반영해 다음달 공급가격을 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