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현대제철의 대학생봉사단인 ‘해피예스(Happy Yes) 봉사단’이 2010년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현대제철은 29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승호 포항시장과 이강진 한국해비타트 본부장, 현대제철 김윤기 부사장, 이종인 전무 등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피예스 봉사단 2기 발대식’을 했다고 밝혔다.
올해 2기 출범한 현대제철 해피예스 봉사단은 봉사단 참여를 희망하는 전국 대학생들 가운데 100명을 선발했다.
오는 7월부터 포항 지역 소년소녀 가정,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장애우 가정 등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의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