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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억 자산가 흔하네~ 삼성증권 찾은 100가문, 30조원 맡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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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삼성증권은 지난달 말 기준, 삼성증권 패밀리오피스 고객이 100가문, 자산 30조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삼성증권이 업계 최초로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런칭한 지 4년 만이다. 특히 슈퍼리치 고객 전담 조직인 'SNI 패밀리오피스센터'를 오픈한 올해 1월 이후 5개월 만에 20가문, 자산 10조원을 추가 유치했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사진=삼성증권] 2024.06.17 stpoemseok@newspim.com

삼성증권 패밀리오피스 100가문을 분석해보면 전통부유층이 50%, 스타트업 기업 창업자 또는 종사하고 있는 신흥 부유층이 20%, 지분을 인수합병(M&A)한 오너가 30%로 나타났으며, 그 중 최근들어 지분 M&A를 진행한 오너들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패밀리오피스 고객들은 ▲3개 이상의 자산군으로 분산한 포트폴리오 투자 ▲기관투자자급의 장기투자 ▲투자정보 및 관련 스터디에 대한 적극성으로 기본적인 세무, 부동산 등 컨설팅 외에도 고도화된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첫번째 특징인 '포트폴리오 투자'는 안정형 자산 및 금융상품, 그리고 현금까지 반영한 3개 이상의 자산군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삼성증권 패밀리오피스 고객들의 실질 투자자산을 분석한 결과 주식 20%, 금융상품 67%, 현금 13%로 나타났다. 자산 중 40% 이상을 채권으로 구성해 안정성을 갖추고, 20%는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한다. 그리고 현금성자산을 10% 이상 보유해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체 실질자산 중 달러자산 비중이 25.4%에 달해, 슈퍼리치 고객들은 자산배분에 있어 자산군 뿐만 아니라 통화까지 분산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은 패밀리오피스 고객들의 두번째 특징인 '장기투자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삼성증권의 엄격한 자기자본 투자 심의 프로세스를 통과한 기관투자자급 전용상품에 삼성증권과 공동투자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골드만삭스, 칼라일, MBK파트너스 등 글로벌 상위 운용사의 사모대체펀드를 국내독점 공급해 글로벌 투자자들과 동시 투자했을 뿐만 아니라, 국내 우량 딜, 기업금융(IB)와 연계된 사모대출 투자 등 다양한 라인업의 패밀리오피스 전용상품 30건에 1조원을 모집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만 상장사 구조화 상품에 1150억, 해외 AI반도체 비상장기업 프로젝트 딜 710억, 글로벌 운용사 사모대체펀드 550억 등 2400억 이상의 패밀리오피스 전용상품을 모집했다.

마지막으로 패밀리오피스 고객들은 투자 정보 획득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았다. 삼성증권은 패밀리오피스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세미나 및 강의도 진행하는데 고객 본인 및 자녀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횟수가 가문당 연평균 10여 차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녀들의 경우 금융이 아닌 다른 분야를 전공하는 경우가 많은데 향후 가업승계 및 가문의 자산관리를 위해 금융·세무 등에 대한 교육 니즈가 컸다. 삼성증권에서는 해당 니즈에 맞춰 세무·부동산·경제·투자 기초와 심화 학습 커리큘럼을 구성해 일대일 맞춤형 자녀교육을 제공 중이다.

박경희 삼성증권 WM부문장 부사장은 "삼성증권은 2002년 국내 증권업 최초로 자산관리업을 시작한 이래 2010년 업계 최초 초부유층 전용 SNI 브랜드 론칭, 2020년 패밀리오피스 서비스 론칭 등 국내에서 초고액자산가 자산관리서비스를 선도해 왔다"며 "최근 국내 초부유층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패밀리오피스 사업 역시 급속한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패밀리오피스 100가문 자산 30조원 달성에 만족하지 않고 더 많은 패밀리오피스 고객들을 모실 수 있도록 글로벌 투자서비스와 비재무적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stpoems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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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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