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 1순위 경쟁률 최고 668대 1 기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순위 45가구 모집에 22,235명 청약 신청
교통, 교육, 편의시설, 한강접근성 + 미래가치 + 합리적인 분양가
4Bay맞통풍 구조, 세대창고· 공동세탁소· 게스트 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제공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서울 광진구에서 분양 중인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가 1순위 청약에서 기타지역 포함 평균 494대 1이 웃도는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량 마감됐다. 강변역 역세권에 한강과 인접하고,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서울 도심 입지와 비교적 합리적인 분양가가 흥행 요인으로 분석된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최근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의 기타지역 포함 1순위 청약에서는 45가구 모집에 2만2235명이 신청, 평균 49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84A타입에서 나왔다. 총 5가구 공급된 84A타입에는 3,342명이 신청해 경쟁률 668.4대 1에 달했다. 84C타입에는 26가구 모집에 16,043명이 통장을 던졌다.

※본 CG(그림)는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된 것이므로, 실제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사진 =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

분양 관계자는 "강변역세권으로 강남 30분대 생활권 입지에 차별화된 설계와 미래가치까지 더해지면서 실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일으키며 신청 수요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라며 "인근 대비 저렴한 분양가 책정으로 투자자의 청약통장도 대거 유입되면서 정당계약까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했다.

한편,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2층~최고 15층, 4개동, 총 215세대의 규모로 조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19일이며, 이후 6월 20일 ~ 26일까지 7일간 서류접수를 받는다. 정당계약은 7월 3일 ~ 5일까지 사흘간 진행한다.

높은 경쟁률의 원인으로 주변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꼽힌다. 단지의 전용면적 84m² 분양가는 12억480만원~12억7,480만원에 책정됐다. 이는 지난해 50m거리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분양가인 12억8,000만원~14억9,000만원(전용 84m²)대비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다.

여기에 앞으로 가치는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지가 위치한 구의·자양동 일대가 구의·자양 재정비촉진지구와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등 대형 개발이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38.5만m²규모의 구의·자양 재정비촉진지구 개발이 완성되면 총 2,700여가구의 주거지 뿐 아니라 첨단업무, 상업업무, 공공문화복합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여객· 쇼핑· 업무· 전망대 등을 갖춘 복합시설로 거듭나는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도 내년 착공을 앞두고 있다.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우수한 인프라를 고루 갖췄다. 단지는 지하철 2호선 강변역과 구의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또한, 잠실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의 뛰어난 교통망과 인근 동서울터미널을 통해 서울 전역은 물론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인프라와 생활편의성도 훌륭하다. 단지는 반경 1km내에 10여개의 초·중·고와 건국대학교를 비롯해 대형학원가도 있어 풍부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또한, 롯데마트· 강변테크노마트· CGV· 롯데백화점등의 쇼핑·문화시설과 서울 아산병원· 건국대학교병원· 혜민병원 이용도 편리하다.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브랜드에 걸맞는 상품성도 갖출 전망이다. 전용 84m²에 4Bay맞통풍 구조(일부가구 제외) 설계로 채광과 통풍· 환기를 극대화하고, 파우더룸· 드레스룸· 펜트리 등을 넉넉히 설계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세대창고, 공동세탁장 등 편의시설을 비롯해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시니어라운지, 스터디라운지, 주민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해 입주민의 거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다양한 스마트 기술이 대거 적용되는 것도 특징이다. 입주고객은 안면인식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을 통해 로비폰과 집 현관에서 인식해 별도의 접촉 없이 편리하게 출입할 수 있다. 사전에 얼굴을 등록해두면 입주민이 접근할 때 이를 인식해 공동현관 자동문을 열어주고 출입문 앞에서는 디지털 도어록이 얼굴을 인식해 현관문까지 자동으로 열어준다.

주차장에도 스마트 기술이 적용됐다. 차량이 단지 주차장에 다가오면 번호를 인식해 차단기가 열고 닫히며 차단기를 통과한 차량은 해당 가구 내에 있는 월패드에 알림으로 표시된다.

입주고객은 '월패드'와 '아이파크홈 앱'을 통해 가구 내의 난방, 환기 등을 편리하게 조절할 수 있다. 거실뿐 아니라 안방, 침실 등에 설치되는 스마트 LED 감성 조명은 입주민의 기호에 따라 밝기와 색상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시행수탁사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정비사업에서 축적된 다양한 노하우로 수분양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공사진행·준공과 입주 등 남은 일정에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단지는 견본주택을 별도로 운영하지 않으며 사이버모델하우스로 운영 중이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사이버모델하우스에서는 타입별 옵션형과 기본형을 비교해서 볼 수 있다.

ohzi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