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정부가 가스·전기요금 연동제에 대해 다시 언급함에 따라 유틸리티주들에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정부가 전기요금 연료비 연동제 시행을 계속 언급하는 이유에 대해 △ 한전의 현금흐름과 재무구조 악화 △ 에너지소비구조 왜곡 시정 등을 꼽았다.
이창목 애널리스트는 "한국전력은 연 12조원 수준의 투자예산이 필요하나 EBITDA는 연 8조원 내외에 불과한 실정"이라며 "투자비의 상당부분을 차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인 데다 전기요금은 다른 에너지가격에 비해 낮아 에너지소비구조가 왜곡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가스요금 연료비 연동제는 2008년초에 시행이 중단됨에 따라 가스공사의 미수금이 급증하고 이는 현금흐름 악화, 부채비율 상승 등으로 이어져 원활한 가스 도입을 위해서도 연동제 시행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진단이다.
이에 이 애널리스트는 " 전기,가스요금 연료비 연동제 (재)시행에 대한 정부의 이번 발표는 관련 유틸리티업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정부가 이번에 연동제 시행을 다시 확인시켜 줌으로서 시장의 우려가 해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연동제 시행은 관련업체들의 현금흐름을 개선시켜 주며, 이익의 안정을 가져와 유틸리티주 본연의 투자가치를 제고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우리투자증권은 정부가 전기요금 연료비 연동제 시행을 계속 언급하는 이유에 대해 △ 한전의 현금흐름과 재무구조 악화 △ 에너지소비구조 왜곡 시정 등을 꼽았다.
이창목 애널리스트는 "한국전력은 연 12조원 수준의 투자예산이 필요하나 EBITDA는 연 8조원 내외에 불과한 실정"이라며 "투자비의 상당부분을 차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인 데다 전기요금은 다른 에너지가격에 비해 낮아 에너지소비구조가 왜곡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가스요금 연료비 연동제는 2008년초에 시행이 중단됨에 따라 가스공사의 미수금이 급증하고 이는 현금흐름 악화, 부채비율 상승 등으로 이어져 원활한 가스 도입을 위해서도 연동제 시행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진단이다.
이에 이 애널리스트는 " 전기,가스요금 연료비 연동제 (재)시행에 대한 정부의 이번 발표는 관련 유틸리티업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정부가 이번에 연동제 시행을 다시 확인시켜 줌으로서 시장의 우려가 해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연동제 시행은 관련업체들의 현금흐름을 개선시켜 주며, 이익의 안정을 가져와 유틸리티주 본연의 투자가치를 제고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