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우리투자증권 윤효진 애널리스트는 24일 LG패션에 대해 “2/4분기 실적은 매출 2700억원, 영업이익 293억원으로 1/4분기에 이어 높은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라며 “이는 4월과 5월 두달간 여성복 및 아웃도어 라푸마 브랜드가 전년동기대비 각각 40%, 35% 이상의 고성장으로 전체 성장률을 견인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하반기 영업이익 성장률은 상반기보다 더욱 강화될 전망”이라며 “2010년 동사의 실적전망을 매출액 1조553억원으로 상향조정하며 영업이익은 1261억원으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2분기 실적 Preview: 1분기에 이어 고성장 지속 중
LG패션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700억원(+18.1% y-y), 영업이익 293억원(+20.9% y-y)으로 1분기에 이어 높은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 이는 당사 기대치 및 시장 컨센서스에 충분히 부합하는 수준임. 4월과 5월 두달간 여성복 및 아웃도어 라푸마 브랜드가 전년동기대비 각각 40%, 35% 이상의 고성장으로 전체 성장률을 견인한 것으로 추정됨. 그 밖에 헤지스와 액세서리가 전년동기대비 각각 15% 성장 기록한 것으로 파악됨. 남성복 부분은 가두점 남성복 경기가 아직 충분히 회복되지 못했으나 백화점 남성복의 고성장(15%y-y)으로 전체적으로 약 10%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
신규 브랜드는 현재 TNGTW를 제외하고 BEP를 달성해 소폭이나마 이익을 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됨. 특히 지난해 4월에 런칭한 Jill Stuart 및 Jill by Jill은 라이센스 브랜드로 가장 수익성이 높으며, 바네사브루노와 함께 세개 브랜드가 금년들어 약 20개 매장을 추가 오픈하였음.
- 하반기 이후 감가상각비 부담 완화 전망, 하반기에도 이익 고성장 시현할 듯
당사는 2010년 동사의 실적을 매출액 1조 553억원 (+14.4% y-y)으로 상향조정하며 영업이익은 1,261억원 (+35.8% y-y)으로 유지. 2009년대비 큰 폭의 이익 성장 시현 전망. 하반기 영업이익 성장률은 상반기보다 더욱 강화될 전망. 당사는 2010년 하반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729억원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동기대비 52.8% 증가한 수치임. 지난해 2분기까지 상당한 인테리어 투자가 완료되었으며 동 투자가 5년 정률상각임을 고려할 때 3Q10 이후 감가상각비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됨. 5월 의류비지출전망CSI (한국은행) 이 104로,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으며 최근 백화점 의류매출 역시 성장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점 긍정적.
그는 이어 “하반기 영업이익 성장률은 상반기보다 더욱 강화될 전망”이라며 “2010년 동사의 실적전망을 매출액 1조553억원으로 상향조정하며 영업이익은 1261억원으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2분기 실적 Preview: 1분기에 이어 고성장 지속 중
LG패션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700억원(+18.1% y-y), 영업이익 293억원(+20.9% y-y)으로 1분기에 이어 높은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 이는 당사 기대치 및 시장 컨센서스에 충분히 부합하는 수준임. 4월과 5월 두달간 여성복 및 아웃도어 라푸마 브랜드가 전년동기대비 각각 40%, 35% 이상의 고성장으로 전체 성장률을 견인한 것으로 추정됨. 그 밖에 헤지스와 액세서리가 전년동기대비 각각 15% 성장 기록한 것으로 파악됨. 남성복 부분은 가두점 남성복 경기가 아직 충분히 회복되지 못했으나 백화점 남성복의 고성장(15%y-y)으로 전체적으로 약 10%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
신규 브랜드는 현재 TNGTW를 제외하고 BEP를 달성해 소폭이나마 이익을 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됨. 특히 지난해 4월에 런칭한 Jill Stuart 및 Jill by Jill은 라이센스 브랜드로 가장 수익성이 높으며, 바네사브루노와 함께 세개 브랜드가 금년들어 약 20개 매장을 추가 오픈하였음.
- 하반기 이후 감가상각비 부담 완화 전망, 하반기에도 이익 고성장 시현할 듯
당사는 2010년 동사의 실적을 매출액 1조 553억원 (+14.4% y-y)으로 상향조정하며 영업이익은 1,261억원 (+35.8% y-y)으로 유지. 2009년대비 큰 폭의 이익 성장 시현 전망. 하반기 영업이익 성장률은 상반기보다 더욱 강화될 전망. 당사는 2010년 하반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729억원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동기대비 52.8% 증가한 수치임. 지난해 2분기까지 상당한 인테리어 투자가 완료되었으며 동 투자가 5년 정률상각임을 고려할 때 3Q10 이후 감가상각비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됨. 5월 의류비지출전망CSI (한국은행) 이 104로,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으며 최근 백화점 의류매출 역시 성장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점 긍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