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유진투자증권 김동준 애널리스트는 23일 통신서비스에 대해서 “LG텔레콤의 저가정액 요금제는 단기 투자심리 악화 요인일뿐 실제 효과는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며 “요금관련 단기 대응보다는 모바일인터넷(스마트폰), B2B, IPTV를 중심으로 한 통신업종 변화에 기반한 투자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상반기 KT, SK브로드밴드의 주가 강세는 단기적인 이슈가 아닌 업종 패러다임 변화 과정에서 발생한 현상”이라며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동일한 투자전략을 유지할 것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LGT의 저가 정액제 요금제 출시는 단기 투심 약화 요인일 뿐 실제적인 효과는 미미
LGT가 저가의 가족형 결합 요금제를 출시하면서 통신업종 요금 경쟁 리스크 부각. 하지만 LGT의 저가 정액제 요금제는 단기 투자심리 약화 요인일 뿐 실제적인 효과는 미미할 전망. 과거 유무선 가족 결합 요금제의 경쟁적 출시에도 불구하고 실제 M/S 변동이나 실적 변동이 없었음을 감안할 때 최근 통신업종 주가 조정을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추천. 요금관련 단기 대응보다는 모바일인터넷(스마트폰), B2B, IPTV를 중심으로 한 통신업종Fundamentals 변화에 기반한 투자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
- KT 집중 + 수익률 알파를 위한 SKB 투자 전략 유지
상반기 KT, SKB 중심 투자전략을 하반기에도 유지할 것을 추천. 상반기 KT, SKB 주가 강세는 단기적인 이슈가 아닌 업종 패러다임 변화 과정에서 발생한 현상이라는 점에서 하반기에도 동일한 투자전략을 유지할 것을 추천. KT: 1) 6월 넥서스원, 7월 아이폰4 출시를 통해 모바일인터넷 시장 주도권 강화, 2) 업종 3대 성장동력인 모바일인터넷, B2B, IPTV 사업의 주도권 유지, 3) 매출할인형 마케팅 강화 정책을 감안할 때 2분기 실적 우려는 기우에 불과(시장컨센서스 영업이익 6,036억원 부합 전망). SK브로드밴드: 1) 2Q10 영업이익 턴어라운드 확실(당사 2Q10 영업이익 추정치 56억원을 상회할 전망), 2) SKT의 유선 재판매에 따른 마케팅비 절감 효과는 연간 1,600억원 수준으로 분석(도표 12 참조), 3) SKT의 유선 재판매 사업, SKB의 최근 구조조정 발표등은 SKT-SKB간 합병 프로세스가 이미 시작되었음을 의미.
그는 이어 “상반기 KT, SK브로드밴드의 주가 강세는 단기적인 이슈가 아닌 업종 패러다임 변화 과정에서 발생한 현상”이라며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동일한 투자전략을 유지할 것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LGT의 저가 정액제 요금제 출시는 단기 투심 약화 요인일 뿐 실제적인 효과는 미미
LGT가 저가의 가족형 결합 요금제를 출시하면서 통신업종 요금 경쟁 리스크 부각. 하지만 LGT의 저가 정액제 요금제는 단기 투자심리 약화 요인일 뿐 실제적인 효과는 미미할 전망. 과거 유무선 가족 결합 요금제의 경쟁적 출시에도 불구하고 실제 M/S 변동이나 실적 변동이 없었음을 감안할 때 최근 통신업종 주가 조정을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추천. 요금관련 단기 대응보다는 모바일인터넷(스마트폰), B2B, IPTV를 중심으로 한 통신업종Fundamentals 변화에 기반한 투자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
- KT 집중 + 수익률 알파를 위한 SKB 투자 전략 유지
상반기 KT, SKB 중심 투자전략을 하반기에도 유지할 것을 추천. 상반기 KT, SKB 주가 강세는 단기적인 이슈가 아닌 업종 패러다임 변화 과정에서 발생한 현상이라는 점에서 하반기에도 동일한 투자전략을 유지할 것을 추천. KT: 1) 6월 넥서스원, 7월 아이폰4 출시를 통해 모바일인터넷 시장 주도권 강화, 2) 업종 3대 성장동력인 모바일인터넷, B2B, IPTV 사업의 주도권 유지, 3) 매출할인형 마케팅 강화 정책을 감안할 때 2분기 실적 우려는 기우에 불과(시장컨센서스 영업이익 6,036억원 부합 전망). SK브로드밴드: 1) 2Q10 영업이익 턴어라운드 확실(당사 2Q10 영업이익 추정치 56억원을 상회할 전망), 2) SKT의 유선 재판매에 따른 마케팅비 절감 효과는 연간 1,600억원 수준으로 분석(도표 12 참조), 3) SKT의 유선 재판매 사업, SKB의 최근 구조조정 발표등은 SKT-SKB간 합병 프로세스가 이미 시작되었음을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