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여유란 기자] 일본 미쓰비시 자동차가 전기차 아이미브(i-MiEV)의 실질 가격을 약 200만엔(한국 원화로 약 2700만원) 가량으로 대폭 하향 조정할 예정이라고 1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미쓰비시가 작년 7월에 기업가들을 겨냥해 선보인 전기차 아이미브의 출시가는 459만엔(약 6100만원).
그 후 미쓰비시는 대중적인 수요를 확대하기 위한 일환으로 정부 보조금을 받아 지난 4월, 아이미브의 가격을 284만엔(약 3800만원)으로 인하한 바 있으며, 이번에 다시 추가로 가격 인하에 나선 것이다.
이번 가격 인하 계획에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생산단가 절감이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비싼 부품인 리튬이온 배터리의 생산가 절약으로 아이미브 한 대당 약 100만엔, 총 250만엔의 비용절감이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또 미쓰비시는 현재 아이미브의 생산공정 중 2%를 자동화 기기에 의지하고 있으며, 이 비율을 일반 자동차 생산공정 자동화 비율인 1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미쓰비시가 작년 7월에 기업가들을 겨냥해 선보인 전기차 아이미브의 출시가는 459만엔(약 6100만원).
그 후 미쓰비시는 대중적인 수요를 확대하기 위한 일환으로 정부 보조금을 받아 지난 4월, 아이미브의 가격을 284만엔(약 3800만원)으로 인하한 바 있으며, 이번에 다시 추가로 가격 인하에 나선 것이다.
이번 가격 인하 계획에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생산단가 절감이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비싼 부품인 리튬이온 배터리의 생산가 절약으로 아이미브 한 대당 약 100만엔, 총 250만엔의 비용절감이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또 미쓰비시는 현재 아이미브의 생산공정 중 2%를 자동화 기기에 의지하고 있으며, 이 비율을 일반 자동차 생산공정 자동화 비율인 1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