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올해 4월말 현재 재정적자(관리대상수지)규모가 13조6000억원으로 전년동기(-19조3000억원)에 비해 5조7000억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회복에 따른 세수증가로 적자폭이 감소했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16일 기획재정부가 2010년 4월월까지 통합재정수지(누계)를 잠정 집계한 결과 통합재정수지(7000억원)에서 사회보장성기금(14조3000억원)을 제외한 관리대상수지는 13조6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통합재정수지는 통합재정수입 109조4000억원, 통합재정지출 108조7000억원으로 7000억원 흑자를 보였고 이는 전년동기(-8조2000억원)에 비해 8조9000억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부는 "통합재정지출 진도율이 조기집행 등으로 진도율이 예년보다 호조세를 보였지만 예산규모 축소로 통합재정지출 규모는 전년동기보다 2조4000억원 증가에 그쳤다"며 "반면 통합재정수입은 경기회복에 따른 조세수입 증가로 예년보다 높은 진도율을 보이며 전년동기보다 11조3000억원이나 증가한 데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기회복 추세와 예년보다 높은 통합재정수입 진도율 등을 감안할 때 연말에는 2010년도 재정수지계획 달성이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부는 2010년에 통합재정수지 2조원 적자, 관리대상수지(재정수지) 30조1000억원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6일 기획재정부가 2010년 4월월까지 통합재정수지(누계)를 잠정 집계한 결과 통합재정수지(7000억원)에서 사회보장성기금(14조3000억원)을 제외한 관리대상수지는 13조6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통합재정수지는 통합재정수입 109조4000억원, 통합재정지출 108조7000억원으로 7000억원 흑자를 보였고 이는 전년동기(-8조2000억원)에 비해 8조9000억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부는 "통합재정지출 진도율이 조기집행 등으로 진도율이 예년보다 호조세를 보였지만 예산규모 축소로 통합재정지출 규모는 전년동기보다 2조4000억원 증가에 그쳤다"며 "반면 통합재정수입은 경기회복에 따른 조세수입 증가로 예년보다 높은 진도율을 보이며 전년동기보다 11조3000억원이나 증가한 데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기회복 추세와 예년보다 높은 통합재정수입 진도율 등을 감안할 때 연말에는 2010년도 재정수지계획 달성이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부는 2010년에 통합재정수지 2조원 적자, 관리대상수지(재정수지) 30조1000억원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