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우연히 들어가는 공은 없다
-도서출판 잠 펴냄
남아공 월드컵의 본격적인 개막으로 전세계가 축구열기로 가득한 상황에서 축구경기에 경영학 이론을 접목시킨 '우연히 들어가는 공은 없다'라는 책이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 책은 읽는 독자가 필드 위의 축구선수처럼 각자의 위치와 영역에서 최고의 꿈을 이뤄내기 위한 진지한 고민과 천착지점이 무엇인지를 자연스럽게 묻고 있다.
무엇보다도 딱딱한 경영학 이론을 축구라는 운동경기에 접목시켜 독자가 글을 읽는 내내 지루하지 않고 이해력을 높인 게 특징이다.
특히 전반적인 글의 전개구성이 이 책의 저자인 페란 소리아노(Ferran Soriano)가 과거 몸담았던 FC바르셀로나를 경험담을 토대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독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페란 소리아노는 FC바르셀로나가 현재의 명문구단의 입지를 다지게 만든 주인공 가운데 한 사람이다.
지금은 세계 명문 구단으로 잘 알려진 FC바르셀로나가 현재의 위치에 오르기까지 숨은 뒷얘기는 흥미를 넘어 인생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책은 한때 세계 축구클럽 순위 10위권 밖에 머물던 FC바르셀로나가 어떻게 세상에서 가장 매력적인 꿈의 클럽으로 성장했는지를 경영학 이론과 조화를 이루며 곳곳에 녹여 내고 있다.
조직의 리빌딩부터 인사관리와 재정관리 그리고 협상과 고객관리까지 실제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뽑아 낸 노하우를 유럽리그라는 특수한 환경을 고려하더라도 충분히 설득력있고 참고할만한 도서라는 평가다.
한편 책 저자인 페란 소리아노는 1967년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났다. 경영관리와 MBA르 졸업하고 유럽과 미주 대륙의 10개국 이상의 나라를 오가며 제조업및 통신업계 그리고 엔터테인먼트사업등에서 전문경영인과 컨설텐트로 활약했다.
또한 2003년부터 2008년까지 FC바르셀로나의 부사장을 역임, 부임 첫에는 최고 경영자로 활동했다. 현재 경제지및 각종신문에 축구와 경영에 관한 글을 기고 하고 있으며 여러나라에서 축적한 경영노하우에 대한 강의도 활발히 하고 있다./페란 소리아노 지음, 강민채 옮김, 도서출판 잠, 1만5000원
-도서출판 잠 펴냄
남아공 월드컵의 본격적인 개막으로 전세계가 축구열기로 가득한 상황에서 축구경기에 경영학 이론을 접목시킨 '우연히 들어가는 공은 없다'라는 책이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 책은 읽는 독자가 필드 위의 축구선수처럼 각자의 위치와 영역에서 최고의 꿈을 이뤄내기 위한 진지한 고민과 천착지점이 무엇인지를 자연스럽게 묻고 있다.
무엇보다도 딱딱한 경영학 이론을 축구라는 운동경기에 접목시켜 독자가 글을 읽는 내내 지루하지 않고 이해력을 높인 게 특징이다.
특히 전반적인 글의 전개구성이 이 책의 저자인 페란 소리아노(Ferran Soriano)가 과거 몸담았던 FC바르셀로나를 경험담을 토대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독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페란 소리아노는 FC바르셀로나가 현재의 명문구단의 입지를 다지게 만든 주인공 가운데 한 사람이다.
지금은 세계 명문 구단으로 잘 알려진 FC바르셀로나가 현재의 위치에 오르기까지 숨은 뒷얘기는 흥미를 넘어 인생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책은 한때 세계 축구클럽 순위 10위권 밖에 머물던 FC바르셀로나가 어떻게 세상에서 가장 매력적인 꿈의 클럽으로 성장했는지를 경영학 이론과 조화를 이루며 곳곳에 녹여 내고 있다.
조직의 리빌딩부터 인사관리와 재정관리 그리고 협상과 고객관리까지 실제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뽑아 낸 노하우를 유럽리그라는 특수한 환경을 고려하더라도 충분히 설득력있고 참고할만한 도서라는 평가다.
한편 책 저자인 페란 소리아노는 1967년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났다. 경영관리와 MBA르 졸업하고 유럽과 미주 대륙의 10개국 이상의 나라를 오가며 제조업및 통신업계 그리고 엔터테인먼트사업등에서 전문경영인과 컨설텐트로 활약했다.
또한 2003년부터 2008년까지 FC바르셀로나의 부사장을 역임, 부임 첫에는 최고 경영자로 활동했다. 현재 경제지및 각종신문에 축구와 경영에 관한 글을 기고 하고 있으며 여러나라에서 축적한 경영노하우에 대한 강의도 활발히 하고 있다./페란 소리아노 지음, 강민채 옮김, 도서출판 잠, 1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