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11월 KTX 울산역 개통을 맞아 울주ㆍ밀양ㆍ양산에 역사ㆍ문화관광 클러스터가 육성된다. 이에 따라 경남 동부지역의 고용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13일 국토해양부(장관정종환)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경남 밀양ㆍ양산시의 일부 693.7㎢(울산 254.6, 경남 439.1)를 동남권 내륙의 역사문화관광 클러스터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동남내륙문화권은 태화강, 밀양강, 양산천이 발원되는 가지산(영남알프스)를 중심으로 선사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적 역사 의미가 중첩된 복합문화권역으로, 풍부하고 유사한 동질의 문화를 바탕으로 동남권 내륙의 자연ㆍ역사ㆍ문화관광의 중심이 되는 권역이다.
이번 특정지역 개발계획에는 총 5개 분야 25개 사업이 포함됐으며, 국토부는 금년부터 2019년까지 역사・문화 및 관광자원을 연계하기 위한 도로교통기반시설 사업 분야에 동남내륙호국사상체험도로(울주), 가지산산악관광휴양도로(양산), 충효교육도로(밀양) 등 7개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서생포왜성 문화관광자원화 사업 등 역사ㆍ문화 관광사업(18개 사업)은 소관 부처별로 추진하게 된다.
국토부는 이번 동남내륙문화권 지역은 올해 11월 KTX 울산역 개통과 맞물려 고용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3일 국토해양부(장관정종환)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경남 밀양ㆍ양산시의 일부 693.7㎢(울산 254.6, 경남 439.1)를 동남권 내륙의 역사문화관광 클러스터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동남내륙문화권은 태화강, 밀양강, 양산천이 발원되는 가지산(영남알프스)를 중심으로 선사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적 역사 의미가 중첩된 복합문화권역으로, 풍부하고 유사한 동질의 문화를 바탕으로 동남권 내륙의 자연ㆍ역사ㆍ문화관광의 중심이 되는 권역이다.
이번 특정지역 개발계획에는 총 5개 분야 25개 사업이 포함됐으며, 국토부는 금년부터 2019년까지 역사・문화 및 관광자원을 연계하기 위한 도로교통기반시설 사업 분야에 동남내륙호국사상체험도로(울주), 가지산산악관광휴양도로(양산), 충효교육도로(밀양) 등 7개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서생포왜성 문화관광자원화 사업 등 역사ㆍ문화 관광사업(18개 사업)은 소관 부처별로 추진하게 된다.
국토부는 이번 동남내륙문화권 지역은 올해 11월 KTX 울산역 개통과 맞물려 고용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