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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강필성 기자] 통합 LG텔레콤(부회장 이상철)의 ‘OZ 1인칭 스타데이트 게임’ 캠페인이 12일 상하이에서 개최된 ‘뉴욕 페스티벌 어워드(New York Festivals Awards)’에서 디지털앤인터렉티브(Digital & Interactive) 경쟁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뉴욕 페스티벌 어워드’는 1957년 창설돼 ‘클리오 광고제’, ‘칸 국제광고제’와 함께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로 손꼽힌다.
‘OZ 1인칭 스타데이트 게임’은 참여하는 유저가 1인칭 시점에서 스타와 직접 데이트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체험하고 경험하게끔 하는 인터렉티브 마케팅이다. 남성들을 타깃으로 제작한 이연희편과 여성들을 타깃으로 제작한 유승호편 등 총 2편으로 제작됐다.
이연희편의 경우 론칭 이후 100만여명이 참여했고 유승호편은 일주일 만에 40만여명이 참여했다.
‘OZ 1인칭 스타데이트 게임’의 기획, 마케팅을 담당한 LG텔레콤 e마케팅팀의 남국현 부장은 “통합LG텔레콤의 마케팅 역량이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라며 “더욱 신선하고 재미있는 마케팅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