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유범 기자] 60억 지구촌의 축구축제, 남아공 월드컵이 우리시각 오늘밤 9시 화려한 개막식과 화려한 막을 올린다.
개막식은 남아공 출신으로 영화 '라이언킹'의 주제곡을 편곡했던 '레보 엠'이 총연출을 맡을 예정이다.
이어서 오후 11시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개최국 남아공과 북중미의 전통강호 멕시코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다음달 12일까지 한 달간 치열한 열전에 돌입하게 된다.
각 8개의 조별리그 예선을 거쳐 16강을 가려, 26일부터 16개 팀이 8강을 놓고 다투게 된다.
8번의 월드컵 본선 진출과 7회 연속 본선 진출에 빛나는 한국대표팀은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을 노린다.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토고를 꺾으며 원정 월드컵 첫 1승을 거두고도 조별 예선에서 탈락했었던 대표팀은 첫 경기인 그리스전에 사활을 걸겠다는 각오다.
특히 '역대 최강'으로 꼽히는 이번 대표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과 AS 모나코의 박주영의 '양박'과 셀틱의 기성용, 볼튼의 이청용의 '쌍용'의 해외파를 앞세워 그리스를 공략하겠다는 심산이다.
대상포진에 걸리며 허정무 감독의 마음을 졸이게 했던 조용형도 빠른 회복세를 보여 그리스전 출전에 문제가 없다고 알려지며 첫 원정 16강을 위한 승리의 준비가 끝났다는 평을 받았다.
대표팀은 12일 오후 8시 30분 포트엘리자베스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그리스와 첫 경기를 가진 뒤 17일 아르헨티나와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2차전을, 23일 오전 3시 30분에 나이지리아와 더반 모세스마비다 스타디움에서 3차전을 가진다.
이번 대회 최대 우승후보는 '유로2008' 우승국 스페인이 가장 유력하다고 손꼽히고 있다. 또 월드컵 최다(5회) 우승의 브라질과 디펜딩 챔피언 이탈리아, 역대 최강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네덜란드 등이 우승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개막식은 남아공 출신으로 영화 '라이언킹'의 주제곡을 편곡했던 '레보 엠'이 총연출을 맡을 예정이다.
이어서 오후 11시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개최국 남아공과 북중미의 전통강호 멕시코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다음달 12일까지 한 달간 치열한 열전에 돌입하게 된다.
각 8개의 조별리그 예선을 거쳐 16강을 가려, 26일부터 16개 팀이 8강을 놓고 다투게 된다.
8번의 월드컵 본선 진출과 7회 연속 본선 진출에 빛나는 한국대표팀은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을 노린다.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토고를 꺾으며 원정 월드컵 첫 1승을 거두고도 조별 예선에서 탈락했었던 대표팀은 첫 경기인 그리스전에 사활을 걸겠다는 각오다.
특히 '역대 최강'으로 꼽히는 이번 대표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과 AS 모나코의 박주영의 '양박'과 셀틱의 기성용, 볼튼의 이청용의 '쌍용'의 해외파를 앞세워 그리스를 공략하겠다는 심산이다.
대상포진에 걸리며 허정무 감독의 마음을 졸이게 했던 조용형도 빠른 회복세를 보여 그리스전 출전에 문제가 없다고 알려지며 첫 원정 16강을 위한 승리의 준비가 끝났다는 평을 받았다.
대표팀은 12일 오후 8시 30분 포트엘리자베스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그리스와 첫 경기를 가진 뒤 17일 아르헨티나와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2차전을, 23일 오전 3시 30분에 나이지리아와 더반 모세스마비다 스타디움에서 3차전을 가진다.
이번 대회 최대 우승후보는 '유로2008' 우승국 스페인이 가장 유력하다고 손꼽히고 있다. 또 월드컵 최다(5회) 우승의 브라질과 디펜딩 챔피언 이탈리아, 역대 최강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네덜란드 등이 우승후보로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