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유범 기자] 이경호 전 복지부차관과 류덕희 경동제약 회장이 제약업계를 이끌 새로운 수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제약협회는 9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경호 전 차관과 류덕희 회장을 각각 차기 제약협회장,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012년 2월까지다.
신임 회장으로 선추된 이경호씨는 대통령비서실 보건복지비서관, 복지부차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을 역임한 관료 출신이다. 현재 인제대 총장을 역임중이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 이사장 선출은 제약협회 출범 이래 최초로 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제약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류덕희 회장과 제약협회장 직무대행을 역임중인 윤석근 일성신약 대표이사가 각각 출사표를 던졌으며 이사회의 투표를 거쳐 류 회장이 신임 이사장으로 낙점됐다.
류덕희 신임 이사장은 "제약업계가 어려운 시기에 있는 만큼 회원사들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 위기를 잘 헤쳐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제약협회는 9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경호 전 차관과 류덕희 회장을 각각 차기 제약협회장,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012년 2월까지다.
신임 회장으로 선추된 이경호씨는 대통령비서실 보건복지비서관, 복지부차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을 역임한 관료 출신이다. 현재 인제대 총장을 역임중이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 이사장 선출은 제약협회 출범 이래 최초로 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제약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류덕희 회장과 제약협회장 직무대행을 역임중인 윤석근 일성신약 대표이사가 각각 출사표를 던졌으며 이사회의 투표를 거쳐 류 회장이 신임 이사장으로 낙점됐다.
류덕희 신임 이사장은 "제약업계가 어려운 시기에 있는 만큼 회원사들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 위기를 잘 헤쳐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