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변명섭 기자] 주요 손보사들의 해외점포가 외형은 커진데 반해 실적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금융감독원이 낸 '2009년 회계연도 해외점포 영업실적 현황'을 살펴보면 올해 3월말 현재 삼성화재 등 6개 손해보험사가 미국 등 7개국에 진출해 총 18개 해외점포(현지법인 11개, 지점 7개)를 설치해 영업 중이다.
삼성화재와 LIG손해보험이 각각 4개, 현대해상이 5개, 코리안리가 2개, 동부화재 2개, 메리츠화재가 1개 점포를 각각 가지고 있다.
지역별로는 미국 7개, 중국 4개, 인도네시아 3개, 베트남 1개, 일본 1개, 싱가폴 1개, 영국 1개 등이다.
2009년 회계연도 손보사 해외점포 총자산은 6억3050만 달러로 전년의 4억7310만 달러보다 1억5740만 달러, 33.3% 증가했다.
이들 점포의 당기순익은 1890만 달러로 전년동기 2160만 달러 보다 270만 달러, 12.5% 감소했다.
손해보험업을 영위하는 16개 점포의 당기순익은 1750만달러로 전년동기의 2070만 달러보다 320만 달러 감소했다.
현지영업 강화로 경과보험료(보험료수익)가 1억4030만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8.1% 늘었지만 손해율이 오르는 바람에 발생손해액이 23.8% 늘면서 보험영업익이 2008회계년보다 300만 달러, 17.9% 감소했기 때문이다.
지역별로는 미국소재 점포의 당기순익이 840만 달러로 가장 높았고 중국소재 점포의 당기순이익은 손해율 상승 등에 따라 2008년 870만달러 보다 410만달러, 47.3%나 줄어든 460만 달러를 나타냈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싱가폴, 일본, 영국 등 다른 지역 점포 당기순이익은 투자영업이익의 감소로 2008년보다 100만달러(17.3%) 줄어든 450만 달러를 기록했다.
금감원은 "손해보험사들이 신시장 개척 등을 통한 해외영업을 강화하고 있어 외국 감독당국과의 협력 등을 통해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부 국가들의 경기침체 및 환율변동에 대비해 해외점포의 리스크관리와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토록 지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9일 금융감독원이 낸 '2009년 회계연도 해외점포 영업실적 현황'을 살펴보면 올해 3월말 현재 삼성화재 등 6개 손해보험사가 미국 등 7개국에 진출해 총 18개 해외점포(현지법인 11개, 지점 7개)를 설치해 영업 중이다.
삼성화재와 LIG손해보험이 각각 4개, 현대해상이 5개, 코리안리가 2개, 동부화재 2개, 메리츠화재가 1개 점포를 각각 가지고 있다.
지역별로는 미국 7개, 중국 4개, 인도네시아 3개, 베트남 1개, 일본 1개, 싱가폴 1개, 영국 1개 등이다.
2009년 회계연도 손보사 해외점포 총자산은 6억3050만 달러로 전년의 4억7310만 달러보다 1억5740만 달러, 33.3% 증가했다.
이들 점포의 당기순익은 1890만 달러로 전년동기 2160만 달러 보다 270만 달러, 12.5% 감소했다.
손해보험업을 영위하는 16개 점포의 당기순익은 1750만달러로 전년동기의 2070만 달러보다 320만 달러 감소했다.
현지영업 강화로 경과보험료(보험료수익)가 1억4030만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8.1% 늘었지만 손해율이 오르는 바람에 발생손해액이 23.8% 늘면서 보험영업익이 2008회계년보다 300만 달러, 17.9% 감소했기 때문이다.
지역별로는 미국소재 점포의 당기순익이 840만 달러로 가장 높았고 중국소재 점포의 당기순이익은 손해율 상승 등에 따라 2008년 870만달러 보다 410만달러, 47.3%나 줄어든 460만 달러를 나타냈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싱가폴, 일본, 영국 등 다른 지역 점포 당기순이익은 투자영업이익의 감소로 2008년보다 100만달러(17.3%) 줄어든 450만 달러를 기록했다.
금감원은 "손해보험사들이 신시장 개척 등을 통한 해외영업을 강화하고 있어 외국 감독당국과의 협력 등을 통해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부 국가들의 경기침체 및 환율변동에 대비해 해외점포의 리스크관리와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토록 지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