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두산중공업의 주가가 연일 강세를 보이면서 조정 국면에서 완전히 탈피한 것으로 보인다.
4일 오전 9시 9분 현재 두산중공업은 전거래일보다 2.25%, 1600원 오른 7만2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로써 지난 25일 이후 7거래일만에 17.5% 가량의 회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날 증권사들은 베트남 자회사의 성장성 등 수주 모멘텀이 유효하다며 두산중공업에 대한 매수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동부증권 김홍균 애널리스트는 "두산비나는 준공이후 1년여 만에 두산중공업의 시스템과 베트남인들의 타고난 손재주가 결합, 생산원가절감을 통한 수주경쟁력이 커질 것"이라며 "특히 월 150달러 수준의 인건비는 500달러인 중국에 비해 경쟁 우위가 있다"고 밝혔다.
또 두산비나의 5개 사업군 모두 2011년 하반기 이후 임율경쟁력 측면에서 본사를 추월할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IBK투자증권도 두산중공업이 터키 원전 수주 시 수주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4000원을 유지했다.
박승현 연구원은 "한국전력이 터키 국영 발전회사와 한국형 원전을 위한 터키 시놉 원전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점 등을 고려할 때 이번 터키 원전 수주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터키의 원전 발주 규모는 1천400MW급 원전 2기로 총 100억달러 규모다.
4일 오전 9시 9분 현재 두산중공업은 전거래일보다 2.25%, 1600원 오른 7만2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로써 지난 25일 이후 7거래일만에 17.5% 가량의 회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날 증권사들은 베트남 자회사의 성장성 등 수주 모멘텀이 유효하다며 두산중공업에 대한 매수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동부증권 김홍균 애널리스트는 "두산비나는 준공이후 1년여 만에 두산중공업의 시스템과 베트남인들의 타고난 손재주가 결합, 생산원가절감을 통한 수주경쟁력이 커질 것"이라며 "특히 월 150달러 수준의 인건비는 500달러인 중국에 비해 경쟁 우위가 있다"고 밝혔다.
또 두산비나의 5개 사업군 모두 2011년 하반기 이후 임율경쟁력 측면에서 본사를 추월할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IBK투자증권도 두산중공업이 터키 원전 수주 시 수주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4000원을 유지했다.
박승현 연구원은 "한국전력이 터키 국영 발전회사와 한국형 원전을 위한 터키 시놉 원전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점 등을 고려할 때 이번 터키 원전 수주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터키의 원전 발주 규모는 1천400MW급 원전 2기로 총 100억달러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