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온라인파티댄스게임 '러브비트'에서 2010남아공 응원 이벤트를 오는 7월 12일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벤트 모드는 게임 중에 열리는 이벤트 형식의 미션으로, 한국의 본선 상대인 그리스․아르헨티나․나이지리아를 차례로 이겨야 하는 미션이다. 성공판정을 받기 위해선 다른 유저들과의 협동심을 필요로 하며, 성공판정을 받게 되면 게임머니․아이템․경험치 등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러브비트 공식 응원단을 위한 특별아이템과 음원도 업데이트 된다. 태극문양을 담은 페이스페인팅․망토 아이템을 비롯해 12번째 태극전사 ‘붉은악마’를 상징하는 삼지창 등 아이템들이 준비됐으며 인기가수들이 부른 응원가도 업데이트된다.
신민균 엔씨소프트 러브비트 사업실장은, “대한민국 16강 진출을 위해 러브비트에서도 응원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라며 “다양한 게임 내 콘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