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서울저축은행이 웅진캐피탈에 매각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까지 서울저축은행 대주주인 오영주 삼화콘덴서 그룹 회장은 매각을 염두해 놓고 유상증자를 추진해왔다.
1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서울저축은행은 다음주 초 웅진캐피탈이 구성하는 사모펀드(PEF)와 회사 매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오영주 삼화콘덴서 그룹 회장은 특수관계인 및 관련 계열사의 지분 총 55.05%를 PEF에 전량 매각할 예정이다.
가격은 총 1100억원으로, 이중 400억원은 유상증자형식으로 최대주주가 출연한다.
이 같은 매각 방식은 당초 KTB투자증권이 유력한 인수후보로 거론됐을 때부터 논의됐던 것이다.
하지만 양측이 가격에 이견을 좁히지 못해 인수협상이 불발에 그친바 있다.
최근까지 서울저축은행 대주주인 오영주 삼화콘덴서 그룹 회장은 매각을 염두해 놓고 유상증자를 추진해왔다.
1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서울저축은행은 다음주 초 웅진캐피탈이 구성하는 사모펀드(PEF)와 회사 매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오영주 삼화콘덴서 그룹 회장은 특수관계인 및 관련 계열사의 지분 총 55.05%를 PEF에 전량 매각할 예정이다.
가격은 총 1100억원으로, 이중 400억원은 유상증자형식으로 최대주주가 출연한다.
이 같은 매각 방식은 당초 KTB투자증권이 유력한 인수후보로 거론됐을 때부터 논의됐던 것이다.
하지만 양측이 가격에 이견을 좁히지 못해 인수협상이 불발에 그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