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변명섭 기자] 금융감독원이 학생들을 위한 금융교육표준안 개발에 나선다.
31일 금감원은 초·중·고 단계별로 무엇을 가르쳐야 할 것인지에 대한 표준화된 학습내용이 정립되지 않아 기관별 교육내용에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며 표준안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금감원은 올해 중 우리 실정에 맞는 초·중·고생을 위한 금융교육 표준안을 개발해 학교 등 교육현장에서 금융교육 지도기준으로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이미 금감원은 학교 교육과정 연구ㆍ개발 및 교육평가에 관한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연구용역을 의뢰했다.
아울러 교과부, 학계, 교육계, 언론계, 소비자단체, 기타 교육연구단체 등 각계 전문가들로 연구진과 자문진을 구성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연구결과의 공신력을 높일 계획이다.
향후 금감원은 오는 8월까지 금융교육 표준안 시안을 개발하고 10월까지 세미나 개최 등 각계 의견을 수렴한 후 11월 표준안을 확정하고 최종 연구보고서를 완성한다.
금감원은 "미국, 영국 등 주요국은 자국의 실정에 맞는 학교 금융교육 표준안을 설정해 청소년들에게 계획적이고 일관된 금융교육 내용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등학교 졸업후 사회 진출시 일반적 금융거래에 대한 이해와 자신감을 갖추도록 한다는 금융교육 목표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31일 금감원은 초·중·고 단계별로 무엇을 가르쳐야 할 것인지에 대한 표준화된 학습내용이 정립되지 않아 기관별 교육내용에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며 표준안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금감원은 올해 중 우리 실정에 맞는 초·중·고생을 위한 금융교육 표준안을 개발해 학교 등 교육현장에서 금융교육 지도기준으로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이미 금감원은 학교 교육과정 연구ㆍ개발 및 교육평가에 관한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연구용역을 의뢰했다.
아울러 교과부, 학계, 교육계, 언론계, 소비자단체, 기타 교육연구단체 등 각계 전문가들로 연구진과 자문진을 구성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연구결과의 공신력을 높일 계획이다.
향후 금감원은 오는 8월까지 금융교육 표준안 시안을 개발하고 10월까지 세미나 개최 등 각계 의견을 수렴한 후 11월 표준안을 확정하고 최종 연구보고서를 완성한다.
금감원은 "미국, 영국 등 주요국은 자국의 실정에 맞는 학교 금융교육 표준안을 설정해 청소년들에게 계획적이고 일관된 금융교육 내용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등학교 졸업후 사회 진출시 일반적 금융거래에 대한 이해와 자신감을 갖추도록 한다는 금융교육 목표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